9.27 7급 행정 “수탁 어렵고, 경기, 경북은 평이”
페이지 정보
본문
상반기 지방직이 9급 시즌이었다면 하반기는 7급 시즌이다. 9월 27일 지방직 시험에서 7급 행정직 시험이 치러진 곳은 강원, 울산, 대구, 충남, 대전, 충북(이상 행안부 수탁), 경북, 경기(이상 비수탁 자체출제) 등의 8곳이었다.
먼저 수탁7급의 경우 국가직보다 많이 어려웠다는 반응이 대세였다. 무엇보다 시간이 부족해 애를 먹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시험 직후, 수험생 사이에서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국가직보다 10점 정도는 떨어진 것 같다”, “올해 시험 중 가장 어려웠던 것 같다” 등의 후기가 나왔다.
과목별 체감난도는 한국사, 행정학, 경제학 순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지엽적인 지문과 함정문제 위주로 출제된 한국사와 수험서 외의 내용이 다수 출제된 행정학이 수험생들의 체감난도를 크게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난도 높기로 유명한 경기7급의 경우 올해는 작년보다 무난했다는 반응이 많았다. 수험생들의 후기를 보면 경기7급에서 당락을 좌우할 과목은 국어와 영어, 행정학, 경제학 순으로 꼽힌다.
경북7급의 경우 비교적 평이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문제는 평이했지만 4명에 불과한 선발인원이 커드라인의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경북시험에서는 한국사가 어려웠고 그 외 과목은 비교적 무난했다는 후기가 많았다.
- 이전글 2008년 9월 27일 시행 선관위 출제경향 강평 08.10.07
- 다음글서울지방직 “추가합격제 없다” 08.10.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