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 “2009년 대규모 채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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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에 경남소방직 시험이 대규모로 진행될 전망이다. 대신 하반기 시험은 치러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소방본부는 소방직 공무원들의 3교대 근무를 현실화하기 위해 소방정원을 100여명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소방의 한 관계자는 “올해 소방인력 총액인건비 중에 105명분이 남아있는 상태로 지방의회에서 정원조례가 통과되는 즉시, 이들 인력을 신규로 선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동안 긍정적으로 검토됐었던 하반기 추가공채의 경우 시행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경남소방본부는 하반기 시험을 통해 증원인원분을 충원시킬 계획이었다. 하지만 내년 상반기 공채에 이들 인원을 포함시켜 대규모로 선발하는 쪽으로 최근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남은 기간 조율을 해봐야겠지만, 일정상 하반기 보다는 내년 상반기에 시험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참고로 올해 경남소방은 일반소방(남) 35명, 일반소방(여) 4명, 구조 5명, 구급 5명 등 총 49명을 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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