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나도 가점자” 15~21일 마지막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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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9급 시험의 필기합격자 발표로 다시 한번 확인된 사실이 있다. 바로 가산점의 중요성이다. 특히 자격증 가산점에 대한 중요성이 눈에 띈다.
올해 국가직9급 시험의 필기합격자(4,183명) 중 가점자는 93.9%(3,928명)로 기록됐다. 이는 지난해(95.5%)보다 다소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자격증 가산점자의 비중은 전체 필기합격자 중 88.7%로 지난해(81.1%)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자격증 취득은 이제 합격의 필수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9급의 경우 3%의 가산점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증이 필요하다. 현재 3%의 가산점이 없는 수험생이나 이보다 적은 가산점을 소유한 수험생들은 15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산업인력공단 4회 기사/산업기사 자격증 시험’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특히 내년 국가직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반드시 이번기회에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예년까지 일정을 보면 산업인력공단의 1회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것이 5~6월이다. 국가직9급 시험이 보통 4월이나 5월에 치러지기 때문에 1회 시험을 통해서는 자격증 가점을 받을 수 없다.
산업인력공단의 4회 시험의 원서접수는 8월 15일부터 21일까지다. 이후에는 9월 7일 필기, 9월 26일 필기합격발표, 11월 1일~11월 14일 실기, 12월 15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참고로 이번시험에서는 정보처리 분야의 경우 정보처리기사(산업기사)만 시험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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