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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근무하기 좋은 곳은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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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98회 작성일 07-12-0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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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처 여성비율, 경찰청 → 여성가족부 → 보건복지부 순

최근 여성공무원의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 그 비율은 미미한 상황이다.

중앙인사위원회가 밝힌 바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06년까지의 여성공무원비율은 02년 19.9%, 03년 21.9%, 04년 22.6%, 05년 27.3%, 06년 27.5%로 집계됐다. 꾸준히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30% 선에도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여성공무원비율이 가장 높은 부처는 어디일까?

 정답은 예상외로 경찰청이다. 경찰청은 지난해 말 현재 3,968명 중 3,058명이 여성으로 77.1%의 여성비율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는 경찰청내에 근무하는 공무원들 중에서만 집계한 수치다. 경찰(특정직)을 제외한 수치이며, 일반직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이밖에는 대부분 50%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여성합격률이 그나마 50%를 넘긴 부처는 여성가족부 59.8%, 보건복지부 56.3%, 병무청 46.3%, 외교통상부 51.9%뿐이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49.4%, 통계청이 44% 등으로 그나마 40% 대를 유지했다.

 이외 30%를 유지한 부처도 과거사정리위원회 33.8%, 국가인권위원회 39.8%, 국방부 32.1%, 노동부 36.2%, 문화관광부 35.3%, 일제강점하 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위원회 35.3%, 정통부 30.6%, 친일진상규명위원회 32.3% 등 8개 부처에 그쳤으며, 최근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국세청의 경우 27.6%로 평균을 간신히 넘긴 수치를 보였다.

 아울러 지난해 설치된 행정도시건설청의 경우 10.8%에 그친 것을 비롯해 감사원 14.7%, 건설교통부 12.2%, 금융감독위 12.8%, 농촌진흥청 19%, 법무부 11.6%, 비상기획위 16.3%, 산림청 16.8%, 산업자원부 18.8%, 소방방재청 15.6%, 재경부 18.4%, 중소기업청 14.9%,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19.2%, 특허청 16.2% 해양수산부 14% 등은 10%대의 여성비율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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