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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합격자 학력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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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54회 작성일 07-01-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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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서울시 ‘고졸 이하 단 1명’, ‘대학원 이상 1.3% 증가’

 작년에 출원인원 15만명을 기록한 서울시지방직 합격자 통계가 발표됐다.

 여성파워와 경기도거주자의 선전이 여전한 가운데 합격자들의 학력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여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지방공무원교육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지방직 시험은 선발예정인원인 932명 보다 11명이 초과된 총 943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이 중 여성이 552명으로 58.5%를 차지하면서 최근 3년간 여성합격자 비중이 남성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특히 9급 행정직의 경우 최종합격자 420명 중 70%인 292명이 여성으로 나타난 반면, 7급 행정직은 여성이 43%를 차지해 7·9급간의 격차를 보였다.

 또 눈에 띄는 사항은 학력별 현황으로 작년에는 대학원이상 3.3%(31명), 대졸이상 72.9%(687명), 대재 또는 대중퇴 14.2%(134명), 전문대졸 8.9%(84명), 전문대 또는 중퇴 0.6%(6명), 고졸이하 0.1%(1명)로 집계됐다.

 이는 2005년 대학원이상 2%, 대졸이상 76.6%, 대재 또는 중퇴 17.8%, 전문대 졸업 2.6%, 전문대 재학 또는 중퇴 0.3%, 고졸이하 0.7%인 것과 비교할 때 대학원 이상 학력자가 1.3% 증가하는 등 고학력자 비율이 다소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거주지별 합격자 현황 역시 예년과 다르지 않았다. 서울 219명, 부산 82명, 대구 46명, 인천 53명, 광주 34명, 대전 31명, 울산 16명, 경기 352명, 강원 5명, 충북 6명, 충남 13명, 전북 21명, 전남 16명, 경북 17명, 경남 31명, 제주 1명 등으로 나타나 경기도거주자 합격생이 서울시거주자에 비해 월등히 앞섰다.

 특히 합격자가 가장 많은 행정직 9급의 경우 경기 41%, 서울 18.3%를 기록하는 등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여 서울시지방직시험이라는 타이틀을 무색하게 했다.

 이에 한 수험전문가는 “제2의 국가직으로 불리는 서울시지방직의 경우 거주지제한이 없기 때문에 서울시 현 거주자들이 서울과 인접한 지역인 경기도로 대거 주소이전을 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에 따라 경기도지방직 출원인원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또한 합격자들의 성적별 현황을 보면 80∼84점대가 412명으로 전체 합격인원의 43.7%를 차지했으며, 85점∼89점대가 207명, 75∼79점대가 147명, 90점 이상이 75명으로 각각 그 뒤를 이었다. 9급 행정직은 05년과 합격선은 83점으로 같으나, 85점 이상 합격률은 26% 정도 감소해 전년에 비해 난이도가 상승했음을 알 수 있다.

 가산점자의 종류별 현황은 취업보호 25명(2.7%), 자격증 771명(82%), 취업+자격증 83명(8.8%), 비가산 64명(6.8%)으로 나타났으며 행정9급의 경우 취업보호 8명, 자격증 370명, 취업자격 333명으로 비가산자는 2.3%에 불과했다.

연령별로는 81~88년생 318명(33.7%), 76~80년생 503명(53.3%), 71~75년생이 120명(12.7%), 64~70년생 2명(0.2%)으로 집계돼 05년에 비해 합격자 연령층이 다소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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