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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는 지금 ‘6급 인턴제’ 열기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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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63회 작성일 08-01-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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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그룹 결성 등 다양한 지원계획

지역인재추천채용제의 접수가 이번달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지역인재추천채용제는 중앙인사위원회가 각 대학의 우수 인재들을 추천받아 PSAT를 거쳐 6급 인턴공무원으로 채용하는 방식으로, 올해로 시행 4회째를 맞고 있다.

응시자격에는 영어능력검정시험 및 학과성적을 반영하고, 각 지역별 대학 추천 인원도 제한되어 있다.

08년도 시험의 접수가 13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학 캠퍼스는 지역인재추천채용제의 열기에 휩싸이고 있다. 방학기간임에도 이를 문의하는 학생들로 인해, 각 취업상담실은 평소와 다름없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선대의 한 관계자는 “대략적으로 현재까지 지원자만 5대1 정도가 되고 있다.”라며 “고시를 치르지 않고도 6급으로 들어갈 수 있고, 인원도 지역할당으로 선발하면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다.

부산대학교의 한 관계자는 “학교에서도 많은 인원을 참여시키기 위해 공고를 예전보다 빨리해서 각종 상담을 해주고 있다.”라며 “자격조건이 까다로운 점에서 실제 지원자 수는 17일 접수가 끝나봐야 알 수 있지만, 학생들의 문의는 예년보다 확실히 늘었다.”라고 전했다.

올해부터는 이 제도에 포함되는 KAIST의 한 관계자는 “재학생들의 성적발표 등을 이유로 지난 주말이 되어서야 지역인재추천채용제에 대해 공고했으며, 이번 주말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향후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지원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6급 인재채용제는 각 대학 입장에서도 학교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는 학교들이 많다.

울산대학교의 한 관계자는 “간단한 시험을 거쳐 1월 20일 경에 최종적으로 지원자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지원자가 결정되면 향후 모의 PSAT 평가를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해서 시행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관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선대의 한 관계자 역시 “지원자들을 모아 별도의 스터디 그룹을 결성하려고 한다.”라며 “PSAT부터 면접까지의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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