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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공무원시험-몰라서 찍을 때는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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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23회 작성일 08-02-2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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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문제공개 시험, 2번 정답 가장 많아

수험생들에게는 실제시험을 치르면서 듣도 보도 못한 문제를 접할 때가 있다. 이 때에는 직감에 의해 정답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이들 중에는 무의식적으로 3번을 마킹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이는 우리 민족문화의 영향으로 ‘3’이라는 숫자에 담긴 길조의 의미가 수험생들에게 알게 모르게 체득되어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과연 3번 보기가 정답일 확률이 가장 높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시험기관이 의도적으로 맞춘 것인지는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보기 1번부터 4번까지의 정답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굳이 따지자면 정답 중에서는 2번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문제 및 정답이 공개된 국가직 9급(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국가직7급(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 행정학, 경제학, 헌법)과 세무직 추가공채 1, 2차 시험 등 총 440문제의 정답을 조사해본 결과, 1번 보기 22.7%(100번), 2번 보기 27.5%(121번), 3번 보기 26.6%(117번), 4번 보기 23.2%(102번)의 분포를 나타냈다.

이를 토대로 본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앞 문제들을 따져봐서 답안지 마킹이 별로 없는 것을 우선적으로 택하는 가운데, 이마저도 확실치 않다면 2번, 3번 순으로 선택하는 것이 통계상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정답 조사 결과 특정 보기가 연속해서 4번 이상 나온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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