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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지방공무원 연고지 배치 위한 인사교류 추진

지방공무원의 연고지 배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 주거·자녀보육 문제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지방공무원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간 연고지 배치 인사교류를 추진한다.”라고 발표했다.

5급 이하 일반직(기능직 포함)지방공무원들의 신청을 받아 4월 중에 교류대상자를 확정하고, 우선 가능한 자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그 외의 희망자는 결원발생이나 신규채용 계획 수립 시 반영된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지방공무원인사교류센터’를 홈페이지에 구축하고, 인사교류를 희망하는 공무원에게 조건이 맞는 상대자가 있는지 여부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자동매칭’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