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무원 “원서접수 끝, 시험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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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 증가한 선발인원으로 관심을 모았던 국방부시험이 원서접수를 모두 마치고, 이제 시험만을 남겨놓게 됐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의 원서접수 결과, 국방부 시험은 총 263명 모집에 4,451명이 출원, 16.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험별로 공채 20.3대1(166명 모집, 3,374명 출원), 특채 11.1대1(97명, 1,077명) 등으로 기록됐다. 공채시험 중 9급 행정일반의 경우는 12명 모집에 765명이 출원, 63.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했던 기술정보 9급은 41명 모집에, 270명이 출원, 6.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7명 모집에 583명이 출원, 83.2대1을 기록한 7급 행정직이다.
육군 군무원 모집시험은 평균 9.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9급 행정일반의 경우▶군수사 충북 19.6대1, 인천 21.7대1, 대전충남 22.9대1, 부산경남 24.6대1, 경기용인 21.5대1 ▶교육사 대전 24대1, 전남 19대1, 전북 20대1, 경기 19대1 ▶1군지사 강원신남 17대1, 강원춘천 20대1, 강원양양 15대1, 강원원주 19대1, 강원고성 14대1, 강원삼척 14대1, 강원화천 14대1 ▶3군지사 인천 27.5대1, 경기 22대1, 경기용인 28대1, 경기고양 21.5대1, 경기양주 21.5대1, 경기남양주 21.5대1, 경기시흥 22대1 ▶5군지사 전남 16.7대1 등이다. 육군 군무원시험의 최고 경쟁률은 환경9급의 3군지사 경기남양주의 29대1(1명 모집, 29명 출원)로 나타났다.
해군 군무원 모집 시험은 241명 모집에 3,050명이 출원, 12.7대1의 평균경쟁률을 나타냈다. 시험별로는 공채 13.3대1(223명 모집, 2,958명 출원), 특채 5.1대1(18명, 92명)이었다.
9급 행정일반의 경우는 34명 모집에 1,259명의 출원으로 37대1을 기록한 가운데, 지역별로는 대전 26대1, 진해 43.5대1, 동해 37대1, 평택 23대1, 목포 28.3대1, 포항(6전단) 40대1, 김포 26대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7급 행정일반은 7명 모집에 138명이 출원 19.7대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지역별로 대전 20.5대1, 진해 27대1, 동해 13대1, 평택 15대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참고로 군무원시험은 모두 6월 14일에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면접, 최종합격발표 등의 일정은 각 기관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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