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 9급 행정직 경쟁률, 164.9 VS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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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로 보는 공무원시험
2008년 지방직 시험은 12개 지역이 행안부 수탁출제하면서 5월 24일 필기시험을 치른다. 아울러 비수탁지역인 경기, 경북, 경남 등도 5월 24일 시험을 치르면서 수험생 입장에서는 중복응시가 불가능하게 됐다.
이와 같은 상황 때문에 올해 발표된 각 지방직 경쟁률은 실질적인 지역별 경쟁률로 볼 수 있다. 각 지역별 9급 행정일반은 모집인원에 따라 출원인원이 몰리는 현상을 나타내는 가운데, 전북 전주가 164.9대1의 최고경쟁률, 충남 태안이 9.2대1의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와 같이 경쟁률의 편차가 심하게 기록되면서 수험가에서 공공연히 말하는 ‘경쟁률이 높으면 합격선이 올라간다.’라는 명제를 입증할 수 있게 되었다. 12개 지역의 문제가 동일하기 때문에 합격선의 비교가 가능해진 것이다.
참고로 올해 지역별 경쟁률 중에서는 전북 전주 164.9대1, 대전 137.6대1, 부산 136.5대1, 경남 창원 104.3대1, 제주 99.2대1 등과 충남 태안 9.2대1, 충남 당진 11.9대1, 충남 서천 11.3대1, 인천 강화 11.7대1, 충남 서산 11.8대1, 충남 청양 13대1, 충북 괴산 13.1대1, 충북 단양 13.1대1, 충남 부여 14.1대1, 경북 영덕 14.6대1, 강원 평창 14.8대1, 경기 포천 15.1대1, 전북 장수 16.8대1 등의 편차가 크게 기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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