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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직 ‘3,000~4,000천명 증원계획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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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21회 작성일 08-04-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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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세청 등도 마찬가지로 채용전망 어두워

교정직 특별채용이 올해에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의 한 관계자는 “올해 9급 공채로 예년에 비해 많은 530명을 채용하고, 부족한 인력에 대하여는 특별채용시험을 시행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정부의 인력증원 제한방침에 따라 당초에 예정되었던 교정공무원 인력증원계획에 상당한 차질이 발생했다.”라며 “현 상황을 볼 때 올해 시험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지난 05년 법무부는 교정직 공무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2010년까지 3,000~4,000명의 인력을 증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지금 이 정책은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말 그대로 ‘올스톱’ 상황이 돼 버렸다.

이와 관련해 교정본부의 한 관계자도 “공·특채의 모든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행안부의 인력산정 작업이 있어야 한다.”라고 설명하며 “하지만 현재 행안부에서 공무원 채용과 관련해서 어떤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라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한편 환경부, 국토해양부, 보건복지가족부 등의 각 부처 특채시험과 국세청 수시공채도 채용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용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 이들 시험기관 역시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행안부가 각 부처의 내부 승진 및 신규채용을 중단하라는 ‘인사업무 처리지침’을 하달해 신규채용이 불가능하다는 것.

이와 관련 환경부의 한 관계자는 “조직개편으로 신규채용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라며 “올해 적은 인원이나마 채용할 의사는 있지만 정부 지침으로 그것이 현실화될지는 모른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가 완료된 이후에나 채용에 대한 윤곽이 잡히겠지만, 현재 상황으로 보면 결원이 생길지 안 생길지도 알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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