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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탁지역 “지엽적인 문제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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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8회 작성일 08-05-2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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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12개 시도의 지방직 시험이 수탁출제를 함에 따라, 수탁지역 응시자들은 국가직 흐름을 타고 같은 방향으로 공부하면 된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경기, 경남, 경북 등 비수탁지역 응시생들은 공부하기가 어려워졌다. 국가직 시험 후 한 달 반의 짧은 터울을 두고, 지방직 시험에 포커스를 맞추려니 힘든 부분이 있을 것이다.

보통 지방직 시험은 국가직보다 지엽적이고, 완벽한 암기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특히 세 지역 중 응시자수가 가장 많은 경기시험의 경우는 출제경향의 특징이 확연하다. 지난해 경기시험을 마치고 나온 한 수험생은 “이런 문제들은 어디서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지엽적인 문제는 사전적 의미 그대로 ‘본질적이거나 중요하지 않고, 부차적인 부분에 매달리는 문제’로 볼 수 있다. 한번이라도 봤다면 문제를 풀어볼 수는 있겠지만, 그 문제를 접하는 것은 쉽지 만은 않다.

그러므로 남은 기간 될 수 있으면 많은 자료를 접해보기를 권한다. 적어도 합격권안의 수험생이라면 7급 수준의 문제집도 풀어봐야 하고, 기출문제도 완벽하게 숙지해야 한다.

지엽적 문제의 대표 분야인 지식형 국어에 대해 본지 필진인 국어 최지평 교수는 “수준급의 난이도 높은 문제들이 출제될 것으로 보이며, 어떤 영역도 배제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지난해 출제 비중이 낮았다고 해서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각 지자체에서 고유 출제하는 것인 만큼, 해당 지역과 관련된 시의성 있는 문제들, 해당 지역에서 관심있게 추진하는 정책관련 문제들도 챙겨볼 필요가 있다.

시험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비수탁지역 응시생들은 방대한 학습량에 자신감을 잃지 말아야 한다. 암기식 학습은 이렇게 시험 직전 극도의 긴장감을 이용해서 공부할 때 효과가 배가 됨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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