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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7급 ‘한국사, 법과목 난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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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30회 작성일 08-05-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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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제외한 15개 시도의 9급 행정직 필기시험이 치러진 24일에 일부지역에서는 행정 7급 시험도 치러졌다. 해당지역은 광주, 부산, 전북, 전남 등 4개 지역이다.

행정7급의 경쟁률은 광주 110.3대1(6명 모집, 662명 출원), 부산 118.6대1(7명, 830명), 전북 149대1(2명, 298명), 전남 31.5대1(19명, 599명) 등으로 기록된 바 있다.

이번시험은 행안부가 예고한 바와 같이, 국가직 출제경향 속에 그간의 지방직 출제경향 및 지방공무원의 업무특성을 고려한 문제들이 적절히 가미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목별 난이도는 국어 中, 영어 中, 한국사 上, 행정법 上, 행정학 中, 경제학 中, 헌법 上 등으로 평가된다.

특히 한국사의 경우는 행정9급 시험과 마찬가지로 난도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시험 직후 한 수험생은 “한국사의 경우 요 근래 시험 중 가장 어려웠다.”라고 평가하며 “전반적인 흐름보다는 세세한 부분을 묻는 문제가 많아 대처하기 까다로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법과목에서는 전체적으로 지문이 길어 수험생들이 시간안배에 애를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 수준 역시 지난해 국가직 시험에 비해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헌법의 경우는 사시문제에 버금갈만한 수준이었으며, 행정법 역시 올해 국회사무처 시험만큼 수준있는 문제로 구성됐다는 평이다.

이와 같은 출제경향으로 이번 지방직 7급 시험의 합격선은 대략적으로 70점 후반이나 80점 초반에서 형성될 것으로 분석된다. 물론 지역별로 경쟁률과 응시율에 의해 합격선은 다르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행정7급의 지역별 응시율은 광주 62.1%(662명 출원, 411명 응시), 부산 65.7%(830명, 545명), 전북 64.4%(298명, 192명), 전남 52.3%(599명, 313명) 등으로 집계됐다.

필기합격자 발표는 광주 6월 16일, 부산 6월 27일, 전북 7월 1일, 전남 6월 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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