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은 군무원 시험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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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원 시험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방부, 육·해·공군의 모든 필기시험은 오는 14일 치러진다. 군무원의 꿈을 품고 있는 수험생들은 물론이고, 서울시 시험에 대비해 실전 감각을 키우고자 하는 수험생 모두 시험에 응시하기 바란다.
국방부와 육·해·공군의 시험은 14일 오후 3시 30분부터 치러진다. 이 중 국방부 및 육·공군 수험생들은 오후 3시까지 해당고사실로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먼저 국방부 시험은 한강중, 한양공고, 서울방송고, 영신고, 용산공고 등 서울의 5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시험장소와 관련해서 국방부는 “서울방송고 교통안내의 경우 국방부 시험공고에는 ‘지하철 3호선 금호역 4번출구 도보 10분’으로 서울방송고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지하철 3호선, 6호선 약수역 5번출구 도보 10분’으로 되어 있지만 두가지 모두 맞는 내용이다.”라고 공지했다. 참고로 국방부 시험은 총 263명 모집에 4,451명이 출원, 16.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육군시험은 군 기관별로 원주학성중학교(1군지사)를 포함해 전국의 7개 시험장에서 시행된다. 육군 군무원 모집시험은 평균 9.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공군시험의 경우 지역에 따라 전국 7개 시험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시험장소는 성남정보산업고, 수원공고, 원주북원여중, 공군사관학교, 대구공고, 공군교육사령부, 광주동명중 등이다.
해군 군무원 시험은 8개 지역별로 9개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해군의 경우 다른 군무원시험과 달리 오후 2시 50분까지 해당 고사실로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진해지역은 오후 2시 30분까지 입실). 해군 군무원 모집 시험은 241명 모집에 3,050명이 출원, 12.7대1의 평균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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