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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 취소자 123명, 시험은 7월 26일

국가직7급 시험의 최종출원현황이 발표됐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시험은 1,172명 모집에 52,992명이 출원, 45.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원서접수 직후의 집계분(53,115명 출원, 45.3대1)에서 123명이 원서접수를 취소한 결과다.

일반행정직의 경우는 291명 모집에 23,436명의 출원으로 80.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행정우정사업본부는 11명 모집에 506명 출원으로 4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행정직 선관위의 경우 23명 모집에 1,011명 출원으로 44대1을 기록했으며,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세무직은 476명 모집에 11,038명 출원으로 23.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경쟁률은 287.6대1(5명 모집, 1,438명 출원)을 기록한 교육행정일반이었다.

그밖에 직렬별 경쟁률은 관세 29.7대1, 감사 17.6대1, 교정(교정) 34.3대1, 교정(교회) 17.2대1, 교정(분류) 18.2대1, 보호 56.6대1, 검찰사무 189.7대1, 철도공안 38대1, 공업기계 22.3대1, 공업전기 41.7대1, 공업화공 30.9대1, 농업 136.6대1, 산림자원 54.5대1, 시설토목 38.6대1, 시설건축 71.7대1, 전산개발 83.5대1, 전송기술 71.4대1, 외무영사 47.2대1 등이다(이상 일반직 기준).

국가직7급 시험은 7월 26일 필기, 9월 30일 필기합격발표, 10월 23~26일 면접, 11월 7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