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응시자 체력 점점 좋아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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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체력검사 합격률 48.4%
소방직 응시자들의 체력검정 합격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난 18일 발표된 전남소방 체력검사 합격률은 48.4%로 출원자의 과반을 육박했다.
전남소방의 분야별 체력검사 합격률은 일반소방 41.7%(360명 출원, 150명 합격), 구조 68.9%(122명, 84명), 구급 47.8%(92명, 44명)로 집계됐다. 이로써 필기시험의 실질경쟁률은 일반소방 15대1(10명 모집, 150명 응시가능), 구조 4.2대1(20명, 84명), 구급 4.4대1(10명, 44명)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새롭게 바뀐 소방직 체력검사에 수험생들이 점점 적응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3월말에 치러진 서울소방의 체력검정 합격률은 29.7%에 불과했었다. 하지만 4월 중순경 에 시행된 경남소방과 경기소방의 체력검정 합격률이 각각 39.3%, 36.2%로 높아지더니, 이번에 50%에 근접한 합격률이 기록됐다.
이에 대해 전남소방의 관계자는 “타 지역에서 합격률이 낮았기에, 응시생들이 준비를 많이 한 듯 보였다.”라며 “전반적인 체력상태가 예상보다 매우 좋았으며, 각 종목마다 만점자도 다수 나왔다.”라고 전했다.
전남소방의 필기시험은 8월 9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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