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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의 선관위 “70명 모집” 9월 27일 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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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03회 작성일 08-07-0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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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9급시험이 드디어 공고됐다. 선관위 시험은 적은 선발인원에도 불구하고, 행정직 수험생들의 대부분이 모이면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시험으로 통한다.

2년 만에 실시되는 올해 선관위 시험은 일반 65명, 장애 5명 등 총 70명을 선발한다.

일반직의 권역별 선발인원은 서울인천경기강원 30명(서울, 인천, 경기, 강원), 대전충북충남 9명(대전, 충북, 충남), 광주전북전남 6명(전북, 광주), 대구경북 8명(대구), 부산울산경남제주 12명(부산, 울산, 경남, 제주) 등이다(괄호안은 필기시험응시지역).

필기시험일은 7급 지방직 시험이 다수 치러지는 9월 27일이다.

응시연령은 18세 이상 32세 이하로 적용된다(제대군인, 장애인 연장). 기본적으로 거주지제한은 없으므로, 수험생들은 원하는 권역 어느 곳에나 지원 가능하다.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등이다. 선관위는 당초 필기시험과목으로 정치관계법(공직선거법, 정당·정치자금법)을 포함시킬 예정이었으나, 수험생의 학습여건 미성숙 등의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해당 과목 도입을 당분간 유예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원서접수는 7월 28일~8월 1일 선관위원서접수사이트(http://gosi.nec.go.kr)에서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원서접수 시 ‘근무예정지역’과 근무예정지 내에서 ‘응시지역’을 정확히 표기해야 한다. 단, 시험관리여건에 따라 응시자가 선택한 ‘응시지역’이 아닌 ‘근무예정지역’내 다른 ‘응시지역’에서 필기시험을 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대전지역에 응시인원이 과다할 경우 응시접수순서에 의해 일부 응시자들은 충남에서 응시하게 될 수 있다.

시험일정은 ▲7월 28일~8월 1일 원서접수 ▲9월 27일 필기시험 ▲11월 13일 필기합격발표 ▲11월 28일 면접시험 ▲12월 3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참고로 합격자는 근무예정지역별로 결정하되, 임용 후 3년 이내에는 다른 근무예정지역으로 전보될 수 없다. 선관위 공무원이 되면 각 시도별 선관위에서 공직선거 및 위탁선거 관리,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홍보, 정당의 정치자금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올해에도 1000대1 돌파할까?

올해 서울시의 출원규모는 선관위 시험의 경쟁률을 가늠해볼 수 있는 잣대가 될 수 있다.

그동안 선관위 시험의 출원인원은 04년 58,371명, 05년 47,497명, 06년 87,857명 등으로 기록된 바 있다(이상 장애 포함). 05년의 경우 노동부 공채(66,736명)와 동일한 날짜에 시행하면서, 출원인원이 적게 기록됐다.

이 기간 동안 서울시 시험의 9급 행정직 출원인원(장애 포함)은 04년 2회 64,412명, 05년 99,127명, 06년 91,197명 등으로 기록됐다.

이를 비교해 볼 때, 04년과 06년 서울과 선관위의 출원규모는 큰 차이가 없었다. 05년에도 노동부 공채 시험의 출원인원을 포함할 경우 이 같은 상관관계가 이어진다.

올해 서울시 9급 행정직의 출원자 수는 73,697명이다. 선관위 시험에도 반드시 이 정도의 수치가 기록된다고는 확신할 수 없지만, 여기서 +-1~2만명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수험가는 내다보고 있다.

만약 선관위 시험에 5만명의 지원자가 몰린다고 하면 714.3대1, 6만명의 출원인원을 보인다고 가정하면 857.1대1의 경쟁률이 기록된다. 서울과 비슷한 7만여명이 모인다고 가정할 때는 1000대1 이상의 평균경쟁률이 기록된다.

올해 선관위 시험도 어찌됐건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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