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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차 전쟁 '17일 시내 40개 고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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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17회 작성일 08-08-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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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직 등 656명 선발, 경쟁률은 66.1대1

서울2회 시험이 17일 치러지면서, 해당 직렬 수험생들의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

이번시험은 행정직을 제외하고 총 656명을 선발하기 위한 시험으로, 17일 서울시내 40개 시험장, 1,410개 고사실에서 실시된다. 선발인원은 일반 행정직을 제외한 7~9급 기타 행정직군 280명, 기술직군 361명, 연구직군 15명 등이다.

시는 매년 반복됐던 응시자들의 교통·숙박대란을 줄이기 위해 일반행정직 7·9급과 기타 직렬시험의 시험 일자를 달리한 바 있다.

이날 치러지는 직렬은 세무, 사회복지, 전산, 기계, 전기, 화공, 농업, 축산, 산림자원, 조경, 수의, 보건, 의료기술, 약무, 간호, 환경, 토목, 건축, 지적, 통신기술, 연구직 등이다. 총 43,392명이 출원, 평균 6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 직렬 중에서 단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직렬은 세무직이다. 세무직의 경우 최근 높아지고 있는 인기가 출원결과에 그대로 반영됐다. 올해 132명 모집에 14,907명이 출원, 112.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121명 모집, 8,039명 출원, 66.4대1) 대비로 출원인원이 6,868명 증가하면서, 선발인원이 늘어났음에도 경쟁률은 1.7배 높아졌다. 장애직을 제외하면 지난해 대비로 유일하게 높아진 직렬로 기록됐다.

눈여겨 볼 점은 이번 시험은 1회와 중복 지원이 가능해, 세무직 지원자 중 일부는 1회 일반행정직 시험에 이미 응시했던 수험생들도 있다는 점이다. 수험가는 이들의 시험결과와 이후 행보에 대해서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들 외에도 선발인원이 크게 늘어난 사회복지, 전기, 보건 등과 올해에도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간호, 건축직 등도 해당 수험가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참고로 이번시험의 필기합격자는 9월 16일에 발표된다. 이후 시험일정은 1회(7,9급 행정직)와 동일한 10월 27~11월 7일 면접, 11월 21일 최종합격발표 순이다.

한편 이번시험의 응시율에도 수험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회 시험에서는 지난해 행정직렬 응시율(64.8%)보다 0.2%가량 상승한 65%의 응시율이 기록된 바 있다.

지난 1회 시험이 비가 오는 가운데 치러졌다는 점과 2회 시험의 경쟁률이 1회보다 낮다는 점에서 이번시험의 응시율은 1회보다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행정직 이외 직렬들의 응시율은 60% 정도로 기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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