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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특채 15명 선발’ 공채는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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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34회 작성일 08-08-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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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교육행정직 임용시험이 지난 8일 공고됐다. 하지만 모두 특채 시험이다.

인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기능직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적인 인원이나마 유능한 인력을 보충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교행직 9급 15명이다.

인천 교육청 시험이 이처럼 특채로 공고되자, 교행직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크게 아쉬워하는 분위기다.

이번시험의 응시자격은 ‘시험공고일 현재 인천광역시교육위원회 및 교육감 소속 기능직 지방사무원으로 재직중인 자로 사무보조직렬의 실제 근무 경력이 3년 이상인 자’. 실질적으로 기능직 공무원만 응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수험생들은 응시자체가 불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이번 공고와 관련해 인천교육청에서는 당초 예정에 없던 인원을 선발하는 것이고, 공채 시험은 애초부터 시행하지 않을 계획이었기 때문에 특별히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이번 특채가 향후 공채시험에도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인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시험은 기능직의 사기진작차원에서 시행되는 것으로, 공채시험과 관련이 없다. 올해 공채가 치러지지 않는 것은 지난해 연말에 필요한 인력을 모두 수급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특채 선발인원이 많으면 몰라도 고작 15명에 불과하다. 이것이 향후 공채 시험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고로 이와 비슷한 사안이 지난해에도 있었다. 작년 10월 광주교육청에서 특채로 9급 교행직 40명을 채용했었던 것. 많은 인원이 특채로 선발됐었지만, 올해 공채의 채용규모는 지난해 공채(65명)와 비슷한 60명으로 기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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