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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공시족, 서울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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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42회 작성일 08-08-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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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회 17일 시행, 주의사항 꼼꼼히 확인한 후 입실해야

‘전국구 시험’인 서울 지방직 2회 시험이 3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가가 다시금 전시체제에 돌입했다.

이번시험은 세무직 등을 포함해 21개 직렬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지난 1회 시험보다는 다소 규모가 작지만, 행정직을 제외하고는 최대규모의 시험이다.

실제로 이번시험의 지원자는 43,392명. 웬만한 지방직 시험보다 훨씬 큰 규모다. 행정직을 포함한 경기1회 지방직(41,599명)보다 많은 인원이 이번에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런 점에서 17일에도 서울시내는 공무원시험의 열풍에 휩싸일 전망이다. 특히 지방수험생들이 KTX와 버스 등을 타고 상경하는 모습은 이번시험에서도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 출원인원 중 서울, 인천, 경기를 제외한 지방수험생들은 19,33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지방 수험생들에게 “예년과는 달리 서울역 등에 안내도우미가 배치되지 않으니, 지방에서 상경하는 수험생들은 각 고사장의 위치 및 교통편을 꼼꼼히 확인하고 와야 한다.”라고 주의를 요했다.

서울지방직 시험답게 시험감독관 수도 타 시험보다 많다. 이날에는 각 자치구에서 4,700여명의 공무원이 시험감독관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감독관 교육도 이미 마친 상태다.

아울러 서울시청에서는 노인시험감독관을 고사장별로 1명씩 배치하여, 시험장 주변의 안내를 담당케 할 계획이다.

참고로 이번시험은 서울시내 40개 고사장(1,410개 고사실)에서 17일 오전 10시부터 9급은 100분간, 7급은 140분간 치러진다.

수험생들은 지정된 시험장 외에서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는 점을 알아두고, 시험당일 오전9시까지 신분증, 응시표, 컴퓨터용 흑색사인펜 등을 지참하여 입실해야 한다. 시험 중에는 휴대전화, MP3플레이어, 전자계산기, 전자수첩, 이어폰, 무선호출기, 계산기능이 있는 다기능 시계 등의 통신장비를 휴대할 수 없다.

또한 사소한 실수로 시험 자체를 치르지 못할 수 있으니, 수험생들은 장소공고문에 나와 있는 주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고 시험에 임해야 한다.

이번시험의 필기 후 일정은 1회 시험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9월 16일 필기합격발표를 거쳐 10월 27일~11월 7일 면접, 11월 21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일정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필기시험이 끝나면 자체 이의제기 검토기간을 가진 후 채점에 들어갈 계획인데, 이때 1회 시험의 채점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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