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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명을 채용하는 중증장애인특채 시험이 지난달 27일 공고된 바 있다. 이번시험은 중증장애인들의 공직임용을 확대시킨다는 취지아래,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시험이다.

시험은 서류전형과 면접으로만 진행된다. 응시자격에 각종 제한이 있으니, 해당수험생들은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다.

다음은 행정안전부가 중증장애인특채 시험과 관련해 수험생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Q&A 형식으로 바꾼 것이다.

【질문】 박사학위예정자 또는 자격증교부예정자는 응시할 수 있습니까?

【답변】네, 가능합니다. 최종시험시행예정일(면접시험) 기준으로 박사학위취득 또는 자격증취득이 가능하신 분에 한해 응시자격이 부여됩니다. 응시원서 접수 시 박사학위 또는 자격증 취득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먼저 제출해주시고 학위 또는 자격증 원본은 면접시험 일에 제출해주시면 됩니다.

【질문】 자격요건이 2개 이상의 기관에 모두 해당하면 어떻게 지원해야 합니까?

【답변】자격요건이 2개 이상 기관에 해당될 경우라도 한 가지만 선택해서 응시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선택하실 때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의 담당예정 업무를 꼼꼼히 살펴보셔서 본인에게 유리한 기관으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질문】경증장애인은 응시가 불가능합니까?

【답변】본 시험은 기본적으로 중증장애인 공직유치를 위한 제한경쟁 특별채용시험입니다. 따라서 경증장애인은 가장 기본적인 자격요건인 ‘중증장애인’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해당사항과 거리가 먼 듯 합니다.

【질문】응시직렬 및 직급, 임용예정기관의 변경이 가능합니까?

【답변】인터넷 접수기간(9.22~24)에는 본인이 직접 사이버고시센터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접수기간이 지난 후에는 변경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셔서 응시하시길 바랍니다.

【질문】장애의 종류에 따라 합격 여부에 영향을 미칩니까?

【답변】기본적으로 장애유형과 관계없이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일정한 직무를 분석한 결과 어떠한 유형의 장애가 부적절하다는 것은 개개인의 특수성을 무시하고 장애의 유형만으로 판단하는 것이기에 평등권을 침해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많은 지원자 중에서 직무수행의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게 되므로 해당 응시자는 공고문 후반에 제시되어있는 담당예정업무를 참고사항으로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질문】기본적으로 부서에서 요구하는 ‘자격요건’은 충족하나 공고문 후반 담당예정업무에 제시된 ‘우대조건’은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합격이 가능합니까?

【답변】기본적으로 중증장애인특채 자격요건은 중증장애인이면서 동시에 공고문에 제시된 학위소지자 또는 연구·근무경력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입니다. 다만, 나머지 우대사항은 각 부처에서 있으면 더욱 좋을 사항 등을 제시한 것으로 응시생이 갖추면 합격에 조금 유리할 수는 있으나 특채에 지원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