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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전ㆍ의경 출신 특채 선발 계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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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45회 작성일 08-10-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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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시행될 가능성 높아

경찰청에서 전·의경 출신자들을 특별채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경찰업무에 능통하고 일선 적응력이 뛰어난 인력을 채용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전·의경으로 전역한 자들은 2년여 동안 치안업무의 보조자로 근무하면서 시위 진압, 순찰 및 범죄예방활동 등 경찰의 주요 업무에 익숙해 있다.”라며 “복무 중에 익힌 경험을 경찰의 업무에 적극 발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찰관으로 특별 채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시험의 큰 틀은 전·의경 전역자에 한해서 응시자격을 두는 형식이 될 전망이다. 관련법령에 전ㆍ의경 특채제도를 따로 명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행에 큰 무리가 없는 상황이다.

최종합격자 중 일부는 기동대에 근무하고 일부는 일선 배치 후에 기동대에 근무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 경찰청에서는 일반 순경과 다른 별도의 채용시험을 진행할지 아니면 일반 순경의 선발인원 중에서 일정 인원을 할당할지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청의 특채선발 계획이 전해지자 경찰 수험생들의 반응은 찬반양론으로 엇갈리고 있다.

경찰 수험카페에서 한 수험생은 “경찰의 특경제도가 이미 오래전에 폐지됐고 선발과정도 일반 순경과 같다면 큰 무리는 없을 것 같다.”라고 의견을 말했다.

하지만 다른 수험생은 “전·의경 특채가 치러진다면 이는 다른 군종출신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라며 “특히 여경수험생들은 응시기회조차 가질 수 없는 문제점이 있다.”라고 반대의 뜻을 내비쳤다.

참고로 경찰청에서는 전·의경 특채시험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한 후 내년도 연간일정과 함께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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