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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면접 대상자 명단 발표

지난 9월 27일에 시행한 경상북도 지방공무원임용 필기시험 추가 합격자가 대거 발생됐다.

도 발표에 따르면 △농업(일반농업) 1명 △농업(축산) 2명 △녹지(산림자원) 4명 △농촌지도(농업) 2명 △녹지(조경) 1명 △보건(보건) 1명 △환경(일반환경) 1명 등 총 12명이 추가합격했다.

추가합격자는 면접시험 응시를 포기하는 등의 사정으로 면접시험 응시자 수가 선발예정인원에 미달된다고 예상되는 경우에 매 과목 4할 이상 득점자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당초의 필기시험 합격인원 범위 안에서 결정하고 있다. 따라서 국가직 및 타 시·도 중복합격 등으로 서류미제출자가 많아 추가합격자가 대거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면접시험은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도청강당에서 시행된다. 특히 응시생들은 면접시험 당일에 응시표, 신분증 등과 함께 자기소개서 3부를 지참해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자신의 이력, 지원동기, 앞으로의 각오, 적성, 특기, 관심분야에 대해 A4 1매에 워드로 작성하면 된다.

도는 “필기시험 합격자는 본인의 응시지역(직렬)과 응시번호를 확인한 후 면접 일자의 오전 면접시험 대상자는 08:45까지, 오후 면접대상자는 12:45까지 면접시험 장소(도청 강당)의 지정 좌석에 대기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12월 16일 경상북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필기시험 합격자들은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성적과 답안지를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