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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종합격자, 경기거주자가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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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58회 작성일 08-11-2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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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합격자 중 43.3%

올해 서울지방직은 경기거주자의 압승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함께 공개된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최종합격자 1,833명 중 경기거주자는 794명으로 43.3%를 기록하면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반면 서울거주자는 13.9%(254명)에 그치면서 올해 그 차이는 29.4%로 크게 벌어졌다.

최근 3년간의 통계자료를 보면 원래 경기거주자의 비율은 서울거주자보다 꾸준히 높게 기록돼왔다(05년 하반기-서울 25.6%, 경기 28.5%, 06년-서울 18.3%, 경기 41%, 07년-서울 20.1%, 경기 36.8%). 하지만 올해는 지난 07년(13%)과 06년(14.1%)보다 2배 이상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행정직렬에서 경기 우세 경향은 더욱 확연해졌다.

경기가 꾸준히 강세를 보였던 행정 9급에서는 올해 경기합격인원이 서울합격인원의 5배 이상까지 기록됐다(일반직 기준).

비율로도 이번 시험 9급 행정직 최종합격자 중 서울거주자는 8.1%(82명)에 그친 반면, 경기거주자는 43.8%(446명)로 그 격차는 35.7%로 나타났다. 지난해 행정9급의 서울과 경기거주자의 격차가 16.7%(서울 20.1%, 경기 36.8%)였던 것에 비해 2배 이상 벌어진 것이다.

행정 7급에도 이런 흐름은 이어졌다. 지난해 행정7급의 경우 서울거주자가 경기거주자에 비해 우세했었지만(서울 40%, 경기 29%), 올해는 경기 42.3%, 서울 29.9%로 역전이 되면서 경기 강세의 흐름으로 돌아섰다(일반직 기준).

한편 서울과 경기 이외의 최종합격자 거주지분포는 부산 8.0%(9.5%), 대구 5.3%(6.7%), 인천 5.8%(7.2%), 광주 3.4%(3.9%), 대전 2.8%(3.0%), 울산 1.5%(1.7%), 강원 1.1%(0.5%), 충북 1.4%(1.7%), 충남 1.4%(1.4%), 전북 2.2%(2.1%), 전남 2.8%(3.0%), 경북 3.1%(3.0%), 경남 3.5%(3.6%), 제주 0.7%(0.8%) 등으로 집계됐다(괄호안은 행정9급 수치).

지난해 전체합격자와 비교할 때 부산, 대구, 인천, 울산, 강원, 전남, 경북, 제주합격자의 비율은 상승했으며 광주, 대전, 충북, 충남, 전북, 경남의 비율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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