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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여정을 마치고 “서울지방직 1,833명 최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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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83회 작성일 08-11-2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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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예정인원에서 44명 초과, 12월 2~4일까지 인터넷으로 임용등록

서울지방직 공무원선발 시험의 최종합격자 1,833명이 21일 발표됐다. 이는 선발예정인원(1,789명)에서 44명이 초과된 인원이며, 필기합격자 2,150명 중 317명이 탈락된 수치다.

최종합격 인원은 직군별로 행정직군 1,459명, 기술직군 359명, 연구직 15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139명, 9급 1,614명, 8급 간호 65명 등이다.

주요 직렬별 합격인원은 7급 행정일반 97명, 9급 행정일반 1,018명, 9급 행정장애 48명, 세무 132명, 사회복지 134명, 8급 간호 62명 등이다(일반직 기준).

9급 행정일반의 경우 선발예정인원(976명)에서 42명이 초과된 1,018명이 최종합격했다. 그 외 7급 건축(1명), 9급 사회복지(15명), 전기(1명), 토목(3명)직렬에서도 초과합격자가 나왔다. 반면에 미달직렬은 모두 장애직으로 총 18명이 선발예정대비로 미달됐다.

최종합격자 중 여성은 1,132명(61.8%)으로 역대 최고 합격률을 기록했다(07년 61.4%, 06년 58.8%, 05년 59.1%, 04년 58.7%). 특히 9급 행정일반의 여성합격률은 68.7%(699명)에 달했다. 반면 7급 행정직에서는 여성합격률이 33%에 그쳤다.

연령대별로 보면 24세 이하 474명(25.9%), 25~29세 1,103명(60.2%), 30~34세241명(13.1%), 35세 이상 15명(0.8%)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59.5%)에 이어 이번에도 25~29세 구간의 합격자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행정9급의 연령별 분포는 24세 이하 268명, 25~29세 627명, 30~34세 120명 등이었다.

가산점자 비율은 전체 합격자 중 97.4%(1,786명)로 지난해 96.7%에 비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9급 행정일반은 모두 99%의 가점자 비율을 보였다. 전체 가산점자를 종류별로 보면, 취업보호 11명(0.6%), 자격증 1,704명(95.4%), 취업+자격증 47명(4%) 등이었다.

마지막으로 학력별로는 대학원이상 32명(1.7%), 대졸이상 1,358명(74.1%), 대학재학 또는 중퇴 275명(15%), 전문대졸업 145명(7.9%), 전문대재학 또는 중퇴 11명(0.6%), 고졸이하 12명(0.7%)의 분포를 보였다. 4년제 대학재학 이상 학력자는 90.8%로 지난해(91.9%)보다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지방직 1, 2회 시험의 중복합격자는 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최종합격자 확인 결과 1, 2회 시험에서 복수합격자가 나왔다.”라며 “인적사항은 밝힐 수 없지만 한 여성이 9급 행정직과 사회복지직에 중복으로 합격했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올해부터는 임용후보자 등록을 인터넷으로만 해야 하니 합격자들의 주의를 요한다. 임용후보자등록은 서울시 인재개발원 인터넷원서접수 사이트(gosi.seoul.go.kr)를 통해 12월 2일부터 4일까지 하면된다.

서울시 인재개발원의 한 관계자는 “지방합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임용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임용등록을 전산화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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