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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채용 예년수준 유지 권고 “기대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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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1회 작성일 08-11-2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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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내내 수험가는 원세훈 장관의 ‘국가직 3,200명 채용, 지방직 예년수준선발 권고’ 발표가 회자되며 들썩였다. 수험가는 일단 국가직 선발에 대해서는 안심하는 분위기로 돌아섰지만, 지방직 권고에 대해서는 아직 못미더워 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행안부가 적극적인 노력 의사를 밝히고 있어, 현재의 어두운 채용전망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 관계자는 “국가직 예년수준 선발은 지방직공무원 선발을 선도하자는 의미도 있다.”며 “행안부는 이런 뜻을 적극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해 차후 권고를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의 배경에 대하여 관계자는 “지방직공무원 선발은 각 지자체의 고유 권한이지만, 청년실업자 문제가 시급한 만큼 공무원 수험생들의 처지를 개인적인 문제로만 볼 수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부 지자체에서는 이번 장관 발표에 대해 “넉넉지 못한 상황이라 정부 권고를 받아들이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고 난색을 표하고 있어, 정부 권고 후 조율과정에서 변수가 생길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 “무기한 임용대기·임용까지 수험생 신뢰 지킬 것”

국가직이든 지방직이든 채용이 크게 줄지 않더라도 수험생들은 여전히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 ‘합격해도 백수’라는 자극적인 말로 이슈가 되고 있는 장기임용대기 문제다. 행안부는 이에 대해서 수험생들이 걱정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증원여력을 모두 고려해 3,200명의 인원이 산정된 것이므로, 합격하면 당연히 자리를 줄 수 있다.”고 단언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오랜 시간 시험을 준비해 온 수험생들의 신뢰를 지켜주기 위한 것”이라며 “정식 임용의 절차까지도 수험생들을 최대한 배려해 예년 수준으로 진행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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