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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탁출제 “거주지 이전 흐름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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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0회 작성일 08-12-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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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가의 연말은 수험생들의 주소 이전 움직임으로 분주한 때다. 올해는 그 모습이 예년과는 조금 다르다. 올해 처음 실시된 ‘지방직 시험문제 수탁출제제도’가 주소 이전 양상에도 영향을 줬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각 지방직 시험일자가 달라 주소지를 옮겨놓으면 응시기회를 여러 번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수탁출제로 인한 ‘지방직 시험 동시실시’로 응시기회 늘리기가 불가능해졌다.

대신 올해 주소지 이전의 키워드로 ‘필기합격선’이 떠올랐다. 같은 문제로 시험이 치러졌지만 시·도별 합격선 편차는 물론 도내 지역구분 모집에서도 편차가 컸기 때문이다. 주소 이전을 생각하는 수험생들은 “시험도 다 똑같아졌는데, 이제는 커트라인이 낮은 곳으로 옮겨야겠다.”라며 올해 치러졌던 지방직 시험의 합격선 비교가 한창이다.

참고로 올해 5.24지방수탁직 시험의 필기합격선은 인천(시·구),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부산, 제주의 일괄모집지역이 85~88점으로 높았고, 구분모집인 도는 상위지역이 대개 80점대 초반에서 형성돼 상대적으로 낮게 기록됐었다(본지 304호 ‘상반기 지방직 9급 행정직 총정리’ 참고).

한편 주소를 이전하기보다 올해부터 적용된 등록기준지를 옮기려는 움직임도 많다. 등록기준지는 본적과 거의 유사한 개념이지만 연고지가 없어도 희망지역 어디나 옮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참고로, 등록기준지를 옮기려면 희망지역의 관서에 직접 방문해 비치된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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