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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 “수탁과목확대는 찬성하지만, 연령폐지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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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59회 작성일 08-12-3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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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탁과목확대’ 찬성 80.1%, ‘연령폐지’ 찬반 팽팽

본지는 내년 변경되는 제도에 대한 수험생들의 의견을 12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총 543명에게 설문조사해 봤다.

설문결과, 수험생들은 수탁과목 확대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한편 응시상한연령폐지에 대해서는 찬성과 반대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내년부터 확대되는 지방직 시험의 수탁과목 확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설문대상 수험생 중 80.1%(435명)가 ‘찬성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반대한다’는 의견은 12.7%(69명), ‘상관없다’는 7.2%(39명)에 그쳐, 많은 수험생들이 수탁과목 확대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부터 적용되는 응시상한연령폐지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라고 대답한 응답자가 45.1%(245명),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응답이 43.6%(237명)로 팽팽히 맞섰다. 기존 수험생들의 경쟁률 상승 우려와 새로이 기회를 얻게 된 고령자 수험생들의 입장이 맞선 것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 외에 ‘서울시 면접에서 검토되고 있는 영어말하기 능력검정시험 도입’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0.1%(435명)가 ‘부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반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한 수험생은 13.3%(72명)에 머물러 수험생들이 영어말하기 능력시험 도입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내년 지방직시험의 거주지제한에서 가장 적합하다고 여겨지는 기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4.1%(294명)가 현재 지방직 시험의 가장 보편적인 기준인 ‘1월1일부터’라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 ‘공고일전일부터’라고 대답한 수험생은 27.4%(149명)였으며, 극소수 지자체에서 적용하고 있는 ‘1월1일이전부터’는 18.4%(100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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