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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설 연휴 이후부터 공고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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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33회 작성일 09-01-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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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월 공고예정

2009년 국가직시험 공고로 수험가가 본격적으로 시험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설 연휴가 끝나는 1월말부터는 각 지방직 공고가 연이어 발표될 예정이다. 본지가 전국 1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본 결과, 대부분의 지차체는 1월말부터 2월초까지를 공고 예정시기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각 지자체의 공고계획을 살펴보면, 인천 2월초, 대전 1월말, 대구 1월말, 광주 1월말~2월초, 울산 1월말~2월초, 부산 2월말, 경기 1월말, 강원 1월말, 충북 2월초, 충남 1월말, 전북 1월말~2월초, 전남 1월말~2월초, 경북 2월 중순, 경남 1월말~2월초, 제주 1월말 등이다.

당초, 5일 확정공고를 발표할 예정이었던 제주의 경우도 1월말로 공고시기를 늦춘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시의 한 관계자는 “직렬별 선발인원을 먼저 발표한 상황이지만 정식공고는 타 지방과 보조를 맞춰 1월말 경에 공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대부분의 지자체가 1월말부터 공고를 예정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저소득층 선발 때문이다. 저소득층 공직할당제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지방공무원임용령이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이번 달 중순경에 개정되면, 저소득층 선발인원까지 공고문에 포함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강원도의 한 관계자는 “저소득층 할당제가 시행되기 전에 공고하게 되면, 추후에 저소득 선발시험을 추가공고해야 되는 부담이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 경우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에 공고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직렬별 선발인원을 2월 중으로 확정지어,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에 공고할 예정이다.”라며 “현재는 4월 안에 공고한다는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결국 올해의 경우 서울을 제외하고는 모든 지방직 시험의 윤곽은 2월 안에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 선발인원 마지막 조율 중

한편 수험생들의 최대 관심사인 선발인원은 미지수다. 다만 지자체 관계자들은 “행정안전부와 협의한 채용인원 만큼 선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공통적으로 밝혔다.

경남의 한 관계자는 “이미 행정안전부에서 보도자료 등을 통해 선발인원을 공지한 만큼 최대한 이를 맞추기 위해 관할 시·군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변수가 많아 막판까지 선발인원을 조율해야 된다.”라고 말했다. 그 외 대부분의 지자체 관계자들 역시 이 같이 언급했다.

하지만 전북과 전남 관계자들은 “행안부에서 발표한 채용인원대로 선발하고자 노력중이지만 선발인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시·군의 채용사정이 어려운 만큼 예정된 인원에서 감소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레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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