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행직 공고 첫 시작 “대전교육청 54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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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교행직 시험의 첫 포문을 대전교육청이 열었다.
대전교육청은 지난 27일 공고를 통해 공채 50명, 특채 4명 등 총 54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6년에108명을 선발한 것에 비해서는 절반 수준이지만, 3년만에 시험이 진행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해당 지역 수험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험의 직렬별 선발인원은 △공채-9급 교행일반 47명, 교행장애 2명, 교행저소득 1명 △특채-9급 전산 4명 등이다.
응시연령 폐지에 따라 18세 이상이면 응시가 가능하다. 아울러 거주지는 ‘시험시행계획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시험일까 계속하여 본의인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대전광역시로 되어 있는 자’로 제한된다.
한편 저소득층의 경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로, 원서접수 마감일로부터 역산하여 2년이 되는 해의 1월 1일 이전에 급여 실시가 결정되어 원서접수 마감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수급한 자’만이 응시가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국어, 영어, 한국사, 교육학개론, 행정법총론 등 5과목이며, 과목당 5지선다로 100분간 치러질 예정이다(공채기준)
응시원서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dje.go.kr)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이후 시험일정은 5월 9일 필기, 5월 19일 필기합격발표, 5월 27일 면접, 6월 2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참고로 지난 2006년 시험에서는 108명 모집에 2,770명의 출원으로 평균 25.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교행일반은 25대1(97명 선발, 2,423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총무과 인사담당(042-480-7811)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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