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문제 “가장 먼저 국어, 제일 마지막에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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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영어 가장 늦게
수험생들이 필기 시험을 볼 때 가장 먼저 푸는 과목은 국어, 가장 나중에 푸는 과목은 영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지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4월 6일까지 홈페이지 방문자 663명을 대상으로 ‘시험문제를 풀 때 가장 먼저, 가장 나중에 푸는 과목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응답자들은 가장 먼저 푸는 과목으로 국어(53.2%)를 첫번째로 꼽았으며, 한국사라고 응답한 수험생은 30.5%로 뒤를 이었다. 그 외 과목의 경우 영어 10.3%, 행정법총론 3.5%, 행정학개론 2.1%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나중에 푸는 과목은 무엇입니까’라는 설문에서는 영어라고 답한 응답자가 50.2%로 절반을 넘었다. 그 다음으로는 행정학개론(23.8%), 국어(10.9%), 한국사(10.7%), 행정법총론(4.4%)순으로 조사됐다.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을 가장 마지막에 푼다는 것을 가정한다면,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영어와 행정학개론을 쉽게 정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참고로 국가직 9급 문제책의 과목별 편철 순서는 국어→영어→한국사→행정법총론→행정학개론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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