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직 “903명 선발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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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시험이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들이 공고를 기다리는 시험이 있다. 다름 아닌 ‘제 2의 국가직’이라고 불리는 서울지방직 시험이 그것이다.
현재까지는 대략 4월말 공고예정으로 선발예정인원은 미정이라고 까지만 알려진 바 있지만, 본지가 문의해 본 결과 지난해 행안부가 발표한 903명 선발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대로 선발규모를 정한다면, 4월말까지 공고를 미룰 이유가 없다.”라며 “현재 시청이나 자치구 사정을 살펴보면 903명 보다는 적은 인원을 선발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계자는 “행정직과 그 외 직렬의 필기시험을 분리실시할 예정이며, 지방수험생들이 응시지역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등 시험진행 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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