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국가직 9급 합격선 예측 설문 통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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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본지 주관, 2009년도 국가직 9급 합격선 예측 설문 통계 분석 |
평이한 출제로 합격선 상승 ‘불가피’ |
본지의 합격선 예측은 그동안 사법시험과 행정고시에서 해왔던 합격선 예측 시스템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앞선 다수의 설문조사에서는 실제 결과와 일치하거나 상당히 근접한 결과를 내 놓으면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예측점수- 출제 난도, 점수 분포도, 경쟁률 등 여러 요인 반영> 본지 이번 설문조사는 응시자 개인의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시험 과목별 난도와 직렬별 선발인원, 경쟁률, 정답 가안 변경 등 각종 변수를 고려해 예상치를 도출하고 있다. 이들 변수 중 가장 중요한 요인은 응시자의 점수 분포와 경쟁률, 체감 난도 등이다. 이중 합격선 상·하락의 분위기를 가장 먼저 감지할 수 있는 것이 응시자의 체감 난도이다. 응시자 체감 난도는 설문 응답 집단의 전체 분위기를 알아볼 수 있고 점수 분포의 형성 범위를 가늠할 수 있다는데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올해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무난한 출제가 이루어졌다는 것이 설문조사를 통해 확연히 나타났다. 살펴보면 같은 취지로 지난해 본지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응답한 2,763명은 시험 난도에 대해 14.07%가 ‘쉬웠다’, 58.22%가 ‘적당했다’, 27.70%가 ‘어려웠다’에 답했다. 반면 올해 설문조사에 응답한 1,323명은 ‘어려웠다 283명(20.91%)’, ‘적당했다 783명(57.87%)’, ‘쉬웠다 287명(21.21%)’이 각각 답했다. 이는 응시생들이 전년에 비해 시험이 평이했다고 답하고 있으면서 합격선의 상승을 예고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응시자의 취득 점수 분포와 각 직렬별 선발인원 및 경쟁률 변동 추이, 특정 과목의 출제 난도 등을 반영해 합격선을 도출하게 된다. 취득 점수 분포도는 통계적으로 합격선 부근에서 가장 많은 분포율을 보이면서 그 그래프가 가장 두터워지고 상하로 엷어지는 분포를 보여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 점수의 양극화를 이루면서 두 개의 피크 지점이 나타나는 경우도 발생하지만 이런 비정상 분포도가 나올 경우 통계로서 진실성이 떨어진다는 것은 본지가 예측한 여러 시험에서 분명히 드러난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 대비 평이한 출제가 이루어진 것을 기준으로 응시자의 점수 분포의 상위 40%를 기준으로 각 직렬별 경쟁률 및 과목별 난이도 등을 반영했다. 각 직렬별 점수 분포는 본지 홈페이지 점수 분포도 참고. 이에 따르면 경쟁률이 상승한 세무직, 관세직, 검찰사무, 교정직 등은 상위 40% 이전으로 전진해 포인트가 형성됐다. 또 일반행정 전국의 경우 위에서 제시한 점수의 양극화로 인해 본지의 전년 설문조사 대비 실제 합격선 포인트를 참고 했다. <전년대비 행정 전 직렬에서 상승 예측> 설문조사의 점수 분포도를 반영해 각종 변수를 반영한 결과 예측 합격선은 ▲일반행정-전국 전년대비 2.5점 상승한 90.5점 ▲세무 전년대비 7.5점 상승한 85점 ▲검찰사무 전년대비 3점 상승한 89점 ▲관세직 전년대비 7점 상승한 83점 ▲교정직(남자) 전년대비 5점 상승한 78점이다. 본지가 실제 결과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음에도 매년 합격선을 예측하는 이유는 시험 이후 수험생들의 불안을 다소 해소하고 향후 보다 전략적인 수험생활이 가능하도록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의도 때문이다. 이에 수험생들은 본지의 예측 결과를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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