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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9 국가직,지방직 공무원 시험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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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제한이 없는 이유로 ‘제2의 국가직 시험’이라고 불리며 수험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서울시 시험 일정이 발표됨에 따라 사실상 올해 실시 예정인 공무원 시험 공고가 일단락 됐다.
이에 따라 향후 진행되는 원서접수, 필기시험 및 면접시험 일정은 다음과 같다.<표 참조>
우선 오는 5월23일에는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서 수탁제로 지방직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지난해 12개 지역의 수탁제 실시에 이어 올해 첫 전지역 수탁제 실시로 필기시험의 난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수험전문가들은 “지난 국가직 시험의 출제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며 “다만 시험의 변별력을 맞추기 위해 난이도 조절을 예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11일 동시에 필기시험을 치른 국가직 9급과 선관위 9급 시험은 6월26일 필기합격자를 발표하며, 각각 9월5∼9일에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5월과 6월에 지방직 필기시험, 국가직 필기합격자 발표에 이어 7월에는 바로 서울시 지방직 시험과 국가직 7급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올해 공무원 시험 중 가장 마지막으로 시험 공고가 발표된 서울시 시험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2차로 나눠 시험을 진행하며 선발인원은 대폭 감소했다.(자세한 내용 본지 1면 참조)
서울시 필기시험 직후에 국가직 7급 시험이 약 일주일여의 시간차를 두고 실시되는 만큼 수험생들은 자신이 응시하는 시험의 면접·필기시험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