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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행 “영어, 행정법이 당락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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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11회 작성일 09-05-2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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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응시율 70% 기록

상반기 지방직 시험이 치러진 지난 23일에는 경기교행직 선발시험도 진행됐다. 이번 시험은 도내 7개 시험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 5분까지 125분간 진행됐다.

시험 결과, 수험생들은 전체적으로 지난해 시험보다는 어려웠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5과목 모두 지문이 길어 125분의 시간도 버거웠다는 후기가 많았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 수험생들이 고전한 과목은 영어와 행정법으로 전해졌다.

먼저 영어의 경우 지문이 긴 가운데, 어휘가 높은 난도로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독해 출제비중이 높아 시간 부족을 호소했던 수험생들이 많았다. 행정법은 이론과 판례문제 모두 난도가 높았으며 함정문제도 많아, 수험생들이 애를 먹은 것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 외 국어, 한국사, 교육학 등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쉽게 출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어는 문학영역이 출제됐지만 수험생들의 체감난도는 높지 않았으며, 한국사도 평이했다는 분석이다. 교육학의 경우 지난해 살인적인 난도를 보였지만, 올해 시험 문제는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학 김상겸 교수는 “이번 교육학 시험은 전반적인 내용에서 골고루 출제가 이뤄졌으며, 수업시간에 충실했던 수험생들에게는 무난한 난도로 출제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7,078명의 출원자 중 4,953명이 시험에 응시해 70%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청사ㆍ직렬별 교행직의 응시율은 △본청사-9급 교행일반 72%(4,045명, 2,912명), 교행장애 64%(114명, 73명), 교행저소득 71.4%(7명, 5명) △2청사-교행일반 77.9%(1,571명, 1,224명), 교행장애 66%(47명, 31명), 교행저소득 66.7%(3명, 2명) 등이다.

그밖에 직렬별로는 9급 전산 57.9%(342명, 198명), 건축 24.6%(167명, 41명), 식품위생 59.7%(782명, 467명) 등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번 시험의 다음 일정은 6월 26일 필기합격발표, 7월 11일 면접, 7월 17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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