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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D-18 서울시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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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89회 작성일 10-05-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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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5·22 지방직을 잇는 올해 마지막 기회
“서울시를 잡아라”

국가직과 지방직 시험이 마무리되고 이제 수험생들은 올해 마지막 기회라 할 수 있는 서울시 시험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그동안 제2의 국가직이라 불리며 많은 수험생들의 관심이 대상이 되고 있으며 올해도 8만9천명 이상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 국가직, 지방직 페이스 유지하면 절반은 성공!

지난 22일을 기점으로 국가직과 5·22 지방직 임용시험이 마무리됨에 따라 수험가의 포커스는 서울시 지방직에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연달아 굵직한 시험을 치러낸 탓에 일부 수험생들은 서울시 시험에 집중하기가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에 수험전문가들은 “절박함을 가져라”라고 전제한 뒤 “이번 시험에 반드시 합격해야 한다는 절박감을 가지고 준비하는 수험생과 한 번의 시험기회로만 여기는 수험생들의 결과는 크게 다를 것이다”라며 마음가짐에 다시 한 번 바로잡을 것을 권유했다.

또한 얼마 남지 않은 서울시 시험에 대해 일 단위, 시간 단위 등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 것을 당부했다. 위 수험전문가는 “계획표에 따라 공부하다보면 잡념이 떠오를 겨를이 없을 뿐더러 불필요하게 낭비하는 시간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직과 지방직의 페이스를 계속 유지시키며 서울시 마무리에 전념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본인이 세운 계획표에 따라 바로 실행에 옮기라고 덧붙였다. 지난 22일 시험이 끝난 뒤, 일부 수험생들은 문제의 난도에 대한 설왕설래를 비롯해 합격선 예측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위 전문가는 “국가직과 지방직은 이미 주사위가 던져졌다”며 “시험을 잘 치른 수험생들은 자만심과 나태함에서 벗어나야 하며 그 반대의 수험생들은 자신감 상실, 학습의욕부진 등을 털어버려야 한다”라고 충고했다.

이는 공백 기간이 길면 길수록 공부 흐름을 더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국가직 7급 시험에서 최종합격한 손 모 씨는 “며칠간의 공백이 생기면 책을 잡기도 어렵지만 그동안 공부하던 흐름이 깨져서 그 흐름을 다시 잡기 위해서는 공백보다 더 긴 시간이 필요하다. 무엇인가를 더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공부의 흐름을 다시 잡는 것에 소비되는 시간이다”라고 조언했다.

■ 서울시만의 출제 경향 반드시 파악해야

한편, 전문가들은 최종 마무리에 앞서 서울시만의 문제 특성을 반드시 확인하라고 전했다.

서울시의 경우 전통적으로 국어와 한국사가 어렵게 출제되고 있고 영어 등 어학 과목의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 2008년부터는 단편적 질문에서 탈피, 복합적이고 종합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들이 출제되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국가직과 5·23 지방직 등 행안부 출제에 포커스를 맞추어 온 수험생들이라면 이제부터는 서울시 출제 경향을 분석해 맞춤식 마무리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서울시 국어의 가장 큰 특징은 어휘 출제가 빈번하며 고전문법과 문학사 등 지식국어와 현대문학 및 고전문학, 한자어 등의 출제 빈도가 높은 것을 들 수 있다.

또한 한국사의 경우 △시대(정치사) 8~10문제 △사회경제사 3~4문제 △문화사 2~3문제 △근현대사 6~7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한 수험전문가는 “한국사는 고대사회 부분의 출제비중이 높고 순서를 물어보는 문제가 많이 출제됐다”며 “그러나 서울시는 출제분포가 일정하지 않으므로 전 단원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 외 영어는 독해 비중이 큰 국가직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어휘, 숙어, 문법의 출제비중이 높은 편이다.

한 수험전문가는 “기출문제 등을 바탕으로 출제경향을 파악한 뒤 본인의 학습방법과 학습 수준을 점검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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