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영어 - 5.22 상반기 지방직 과목별 강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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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상반기 지방직 과목별 강평 ② 영어
2010년 지방직(수탁) 9급 시험은 2008년부터 문제를 공개한 후 3번째 시행된 것으로 최근시험의 전형적인 출제유형과 거의 같다. 먼저 분야별로 출제 문항 수와 비중을 살펴보면 “문법(3문항)(15%), 영작(1문항)(5%), 어휘와 숙어(4문항)(20%), 생활영어(2문항)(10%), 독해(10문항)(50%)”으로 출제 비중면에서는 2008년, 2009년의 국가직, 지방직과 별 차이가 없다.
약간의 차이라면 문법이 한 문제 늘어나고 영작이 한 문제 줄어든 것이지만, 결과적으로 영작은 문법적 특성을 묻는 내용이기 때문에 문법과 영작을 합하여 4문제(20%) 출제비중을 보인다는 점에서 내용면에서는 거의 달라진 것은 없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특이점으로는 이미 예상했던 것처럼 난도는 전반적으로 최근 2∼3년간의 국가직이나 지방직보다 높아졌으며 독해지문의 길이가 늘어났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문법의 경우 세부 유형별로 골고루 출제되었는데 난이도에서는 3문항 모두 중간 수준 이하로 평가된다. 영작의 1문항은 역시 예상대로 문법적인 내용을 묻는 내용이 중심이었다. 결과적으로 문법의 비중을 낮게 보면 안 된다는 점을 늘 유념하자.
어휘와 숙어는 중간수준으로 볼 수 있으며 그 중 다소 난이도를 높게 보아야 할 단어는 ‘touch’였다. 하지만 이 경우 주어진 지문이 세 문장이었으며 공통으로 들어갈 단어를 판단하여야 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하는데 첫 제시문만 보면 ‘symptom’이 답으로 가장 무난해 보여서 선뜻 답을 한 수험생들도 있으리라 본다. 하지만 너무 쉬워 보이면 어딘가 오히려 함정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주의 하자.
생활영어 두 문제는 중간정도의 수준이라 볼 수 있는데 ‘You are telling me.(정말 그래.)’의 빈출문제인 ‘You can say that again’과 같은 맥락이라는 점을 짐작하기에 그다지 어렵지 않게 느꼈을 것으로 본다.
독해에서는 2010년 국가직에 이어 지방직에도 장문화 되어가는 추세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무엇보다 정독을 병행한 속독능력을 더욱 키워야 한다. 평소 영어학습을 게을리 하면서 Skill만으로 고득점을 노리는 자세는 지양해야 한다. 기본에 충실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지문을 평소 꾸준히 다루어 보는 실전전인 연습이 없다면 고득점은 요원한 꿈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독해 지문을 통해 기타의 영역, 즉 문법과 어휘 및 숙어 등에 대한 병행학습이 되어야 시간 대비 학습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이번 지방직에는 여타과목이 비교적 평이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영어가 가장 어려웠다고 보는 수험생이 다수인 점을 등을 종합해 볼 때 지역별 경쟁률과 시험당일 결시율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하겠으나 대체적으로 합격자의 영어 평균 점수는 85∼90점 수준이어야 하지 않을까 예상한다.
평가의 결과는 담담히 기다려 보는 가운데 아직은 끝이 아니라 막판의 도약을 다시 한 번 기대해 볼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서울시 시험을 대비하도록 하자. 전통적으로 지방직 가운데 서울시 문제가 가장 어렵다고 하지만 필자의 판단이라면 곧 치러질 서울시 영어의 경우 이번 지방직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현재에 가장 충실한 수험생이야 말로 미래를 가장 확실히 대비하는 첩경일 것이라고 믿는 수험생은 순간순간 ‘선택’하는 과목에 ‘집중’할 수 있게 되고 집중하는 것이야말로 ‘학습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2010년 지방직(수탁) 9급 시험은 2008년부터 문제를 공개한 후 3번째 시행된 것으로 최근시험의 전형적인 출제유형과 거의 같다. 먼저 분야별로 출제 문항 수와 비중을 살펴보면 “문법(3문항)(15%), 영작(1문항)(5%), 어휘와 숙어(4문항)(20%), 생활영어(2문항)(10%), 독해(10문항)(50%)”으로 출제 비중면에서는 2008년, 2009년의 국가직, 지방직과 별 차이가 없다.
약간의 차이라면 문법이 한 문제 늘어나고 영작이 한 문제 줄어든 것이지만, 결과적으로 영작은 문법적 특성을 묻는 내용이기 때문에 문법과 영작을 합하여 4문제(20%) 출제비중을 보인다는 점에서 내용면에서는 거의 달라진 것은 없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특이점으로는 이미 예상했던 것처럼 난도는 전반적으로 최근 2∼3년간의 국가직이나 지방직보다 높아졌으며 독해지문의 길이가 늘어났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문법의 경우 세부 유형별로 골고루 출제되었는데 난이도에서는 3문항 모두 중간 수준 이하로 평가된다. 영작의 1문항은 역시 예상대로 문법적인 내용을 묻는 내용이 중심이었다. 결과적으로 문법의 비중을 낮게 보면 안 된다는 점을 늘 유념하자.
어휘와 숙어는 중간수준으로 볼 수 있으며 그 중 다소 난이도를 높게 보아야 할 단어는 ‘touch’였다. 하지만 이 경우 주어진 지문이 세 문장이었으며 공통으로 들어갈 단어를 판단하여야 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하는데 첫 제시문만 보면 ‘symptom’이 답으로 가장 무난해 보여서 선뜻 답을 한 수험생들도 있으리라 본다. 하지만 너무 쉬워 보이면 어딘가 오히려 함정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주의 하자.
생활영어 두 문제는 중간정도의 수준이라 볼 수 있는데 ‘You are telling me.(정말 그래.)’의 빈출문제인 ‘You can say that again’과 같은 맥락이라는 점을 짐작하기에 그다지 어렵지 않게 느꼈을 것으로 본다.
독해에서는 2010년 국가직에 이어 지방직에도 장문화 되어가는 추세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무엇보다 정독을 병행한 속독능력을 더욱 키워야 한다. 평소 영어학습을 게을리 하면서 Skill만으로 고득점을 노리는 자세는 지양해야 한다. 기본에 충실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지문을 평소 꾸준히 다루어 보는 실전전인 연습이 없다면 고득점은 요원한 꿈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독해 지문을 통해 기타의 영역, 즉 문법과 어휘 및 숙어 등에 대한 병행학습이 되어야 시간 대비 학습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이번 지방직에는 여타과목이 비교적 평이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영어가 가장 어려웠다고 보는 수험생이 다수인 점을 등을 종합해 볼 때 지역별 경쟁률과 시험당일 결시율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하겠으나 대체적으로 합격자의 영어 평균 점수는 85∼90점 수준이어야 하지 않을까 예상한다.
평가의 결과는 담담히 기다려 보는 가운데 아직은 끝이 아니라 막판의 도약을 다시 한 번 기대해 볼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서울시 시험을 대비하도록 하자. 전통적으로 지방직 가운데 서울시 문제가 가장 어렵다고 하지만 필자의 판단이라면 곧 치러질 서울시 영어의 경우 이번 지방직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현재에 가장 충실한 수험생이야 말로 미래를 가장 확실히 대비하는 첩경일 것이라고 믿는 수험생은 순간순간 ‘선택’하는 과목에 ‘집중’할 수 있게 되고 집중하는 것이야말로 ‘학습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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