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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남 소방, 4.6대 1 기록 구조 3명 선발에 76명 지원, 필기 오는 21일 실시,

5개 분야에서 최종 42명을 선발할 예정인 제2회 전남 소방공무원시험의 경쟁률이 발표됐다.

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제한경쟁 시험에는 최종 42명 모집에 193명이 출원하여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별로는 3명을 선발하는 구조에 76명이 몰려 25.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어 △구급 (남) : 10명 모집에 32명 출원, 3.2대 1 △운전 : 23명 모집에 62명 출원, 2.7대 1 △통신 : 4명 모집에 20명 출원, 5대 1 △소방정 : 2명 모집에 3명 출원, 1.5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라남도는 이들 지원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은 오는 11월 21일 실시될 예정이다.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를 12월 2일 결정하고, 실기시험을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하고 합격자를 12월 21일 발표한다.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은 2011년 1월 12일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를 1월 18일 확정하게 된다.

한편, 시험 과목은 국어, 한국사, 소방관계법규 총 3과목을 60분에 걸쳐 실시되며, 소방관계법규 시험 범위는『소방기본법』(시행령,시행규칙 포함),『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시행령,시행규칙 포함), 『소방시설공사업법』(시행령,시행규칙 포함), 『위험물안전관리법』(시행령,시행규칙 포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