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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대 출신, 국회사무처 문턱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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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56회 작성일 11-02-1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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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대 출신, 국회사무처 문턱 낮아진다

올 하반기 8급 공채부터 지방인재채용목표제 도입

국회는 올해 하반기 시행 예정인 8급 공채 시험부터 ‘지방인재채용목표제’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는 최종학력이 비수도권 학교 출신인 지방인재를 일정비율 채용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최종합격자 가운데 지방대 출신이 30%에 이르지 못하면 성적순으로 추가 합격한다.

30%의 지방인재 채용목표비율은 행안부 5급 공채시험이나 한국은행 등 공공기관의 평균 20% 선 보다 10% 높은 비율이다. 또한 행안부와 달리 8·9급 공채시험까지 확대하여 적용한다는 점에서 국회의 지방인재 채용 의지가 적극적임을 알 수 있다.

입법고시는 2000년도 이후 최종합격자 중 지방인재 비율이 2.5%에 불과하고, 8급 공채시험에서도 지방인재 비율이 2003년부터 15.9%로 나타나는 등 지방인재에 대한 국회 공직의 진출기회는 적었다. 하지만 지방인재채용목표제가 도입됨에 따라 우수 지방인재의 국회 진출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국회사무처는 2016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제도를 시행한 후에 정책의 효과성, 국회 인사정책의 변화방향 등을 고려하여 제도 시행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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