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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높은 교육청 공무원이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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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97회 작성일 13-07-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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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높은 교육청 공무원이 되려면?
적은 업무량 등 좋은 근무환경 특히 여성에 인기


교육청 지방공무원 시험의 원서 접수가 충청남도지역까지 모두 마감됐다.

올해는 교육청 지방공무원 선발규모가 전년도보다 103%가 증가함에 따라 전반적으로 경쟁률도 크게 낮아져 공직에 입문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교육청 공무원은 다른 직렬에 비해 업무량은 적으면서 방학기간 동안 생기는 추가 휴일 등 비교적 좋은 근무환경으로 인기가 높은 편이다. 다른 직렬에 비해 민원이 적고 빠른 승진도 높은 인기의 이유다. 이런 근무조건들로 가정생활과 병행이 용이한 편이라 여성들의 지원이 많으며 최근에는 남성들의 지원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이다.

교육청 공무원은 교육인적자원부 산하기관, 국립대 대학본부 총무과 및 교육원 등에서 근무하는 국가직과 국·공립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각 시ㆍ도 교육청 등에서 근무하게 되는 지방직으로 나눌 수 있다.

국가직의 경우 7급과 9급으로 나눠 시험이 치러지며 올해 7급 시험은 이미 지난달 22일 실시됐고 9급 시험은 오는 27일 치러진다.

교육청 지방공무원 시험은 9급 지방직 공채시험과 함께 8월 24일 실시된다.

특히 교육청 지방공무원 선발시험에 올해부터 여러가지 변경사항이 생겨 수험생들도 변화에 맞춰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올해부터 전교육청이 같은 날 일제히 시험을 실시하도록 바뀌었다. 시험문제 역시 지난해 각 교육청 자체 출제에서 전교육청 동일 문제로 시험을 실시하도록 변경됐다. 이는 “중복합격 방지, 출제 난이도에 따른 형평성 논란, 보안 체계 등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함”이라고 교육청 관계자는 밝혔다.

시험과목도 변경돼 수험생들은 국어, 한국사, 영어의 필수과목에 사회, 과학, 수학, 행정법총론, 교육학개론, 행정학개론 중 2과목을 선택해 시험을 치르게 된다. 모든 문제는 객관식으로 출제되며, 각 과목당 20문항이 출제된다.

교육청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일반행정직과는 다른 교육행정직의 출제경향에 맞춰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어는 쓰기문제와 한자 독음 문제가 그다지 출제되지 않는 편이며, 문학의 비중이 큰 것이 특징이다. 영어는 독해문제가 50% 이상 출제되므로 정확한 읽기 능력 등의 독해의 전략적인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행정직 시험은 그간 교육학개론 등의 난이도가 높고 교육학 전공자들이 많아 일반행정직에 비해 다소 어렵다고 평가받고 있었지만 올해부터 교육학개론이 선택과목으로 변경되면서 향후 합격선과 난이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9급 국가직 교육행정직은 무려 89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필기시험일은 7월 27일, 합격자 발표일은 10월 11일이다.

교육청 지방직 평균 경쟁률은 서울시 교육청이 24.78대 1, 부산시 19.4대 1, 전라남도 17.4대 1, 경기도 13.6대 1, 대전시 22.4대 1 등을 나타냈으며, 필기시험 결과는 9월 중 각 기관별로 발표할 예정이다. 시험 장소 공고일과 합격자 발표일 등 교육청별로 다르기 때문에 응시생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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