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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직렬별 출원현황 및 경쟁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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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28회 작성일 07-02-2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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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필기시험을 앞두고 있는 국가직 9급 원서접수 최종 출원결과가 발표됐다. 비록 매년 상승하던 그 기세는 꺾였지만 출원인원 18만명을 넘기며 금년에도 이어질 ‘공무원 열풍’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에 본지에서는 최근 3년간의 국가직 9급 접수현황과 금년도 접수현황을 주요 직렬별로 비교·분석해 보고 각 직렬별 선발추세와 출원인원의 증감여부를 통해 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9급 세무직] “최근 3년간 선발인원 1천8백명 넘어”

  국가직 전 직렬을 통틀어 볼 때, 선발인원이 1천명이 넘는 일반행정직을 제외하고는 그 외 직렬에서 대규모 채용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렇기에 04년 국회를 통과한 종합부동산세법 시행 등에 따른 관련업무 집행 인력이 요구되면서, 05년부터 불어 닥친 세무직 증원 바람은 더욱 시원할 수밖에 없었다.

 05년 9급 세무직은 266명 선발예정에서 213명이 증원돼 총 479명을 선발하였으며, 04년에 비해 선발인원의 증가와 난이도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81.5점의 합격선을 기록한 바 있다.

 작년에는 상반기 신규채용인원 308명을 선두로, 하반기에는 660명의 대규모 단독 채용이 감행되면서 02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세무직 출원인원이 3년 만에 1만명을 넘었다(경쟁률 하단 표 참조). 합격선은 상반기 84점, 하반기는 그보다 2.5점 낮아진 81.5점을 보여 05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금년 세무직 9급은 396명 선발에 1만297명이 지원하여 최근 3년간 평균 경쟁률은 24:1보다 다소 높은 수치인 26.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작년 9급 세무직 하반기 단독시행은 종합부동산세 확대 및 양도소득세 실거래가 과세대상의 확대에 따른 인력충원으로 인해 예외적으로 실시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힘에 따라 올해 하반기 세무직 시험일정은 어두울 전망이다.

[9급 관세직] “작년부터 탄 상승세, 앞으로도 유지될 것”

 관세직 수험생들에게 있어 금년은 실로 오랜만에 찾아온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일자리 창출 이라는 국가적 과제 아래 01년 220명, 02년 140명을 선발한 이후 임용대기자로 인해 신규채용규모는 미비할 수밖에 없었고, 05년까지 3년간 총 백명도 안되는 인원만을 선발했다.

 그에 따라 관세직 출원인원도 크게 급감했다. 01년 6천명이 넘었던 지원자가 02년부터 3천3백명, 03년 2천3백명, 04년 975명, 05년 521명까지 점차 하락세를 기록했다.

 관세직 선발인원은 작년부터 비로소 안정세를 타기 시작했고, 금년에는 작년 선발인원 보다 50여명 더 증가한 162명을 선발한다. 작년에 687명이 지원하면서 상승세를 보인 출원인원도 금년에는 1천769명을 기록하며 3년만에 1천명을 넘었다.

 합격선은 01년 91.5점 이후 대체적으로 80점대 초반을 유지했으나 선발인원이 급증한 작년에는 66점을 기록해, 행정직을 비롯한 전 직렬에서(장애 제외) 가장 낮은 합격선을 보였으며 가장 높은 합격선을 기록한 건축직과 무려 24점이나 차이가 났다.

관세청 관계자에 따르면 신규채용인원은 앞으로도 매년 100명 이상 정도의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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