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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원시험 올해 선발인원 총 1,0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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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08회 작성일 14-04-1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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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원시험 올해 선발인원 총 1,056명
국방부 249명, 육군 305명 등


오는 7월 실시되는 군무원시험은 총 1,056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국방부와 육‧해‧공군 등 군 기관은 지난 4일 선발규모 및 일정을 담은 계획안을 발표했다. 군무원시험은 매해 6월 말 실시를 고수했으나 올해는 서울시 시험으로 한 주 늦춰진 7월 5일에 실시하게 됐다.

올해 기관별 전체 선발규모를 살펴보면, 국방부 249명, 육군 305명, 해군 277명, 공군 225명이다. 이들 선발은 공채와 특채가 합쳐진 것으로 공채만 보면 국방부 126명, 육군 254명, 해군 257명, 공군 194명이다. 1,056명 중 공채선발은 831명(78.6%)이다.

이같은 선발규모는 군 기관별 지난해의 선발과 다소 차이가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국방부는 258명을 선발했고, 육군은 395명을 선발했다. 해군은 171명, 공군은 90명을 선발했다.

올해 국방부 선발규모는 전년대비 3.5%가량 줄었고, 육군은 22.8% 줄었다. 반면 해군은 1.6배 늘었고, 공군은 2.5배가량 증가했다.

군 기관 관계자는 “올해는 결원이 많이 생기게 됐다”며 “이는 내년 퇴직예정자 수요까지 반영한 결과다”고 말했다.

절대다수가 택하는 올해 군무원 일반행정 9급 선발규모를 보면, 국방부 26명, 육군 13명, 해군 16명, 공군 15명이다. 4개 군 기관서 총 7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난해 111명을 선발한 것과 달리 올해는 일행 9급 선발이 36.4%가량 감소한 모양새다.

군무원은 선발직렬 특성상 특채 규모가 공채만큼 크다는 게 특징이다. 이같은 선발규모를 두고 수험생은 반색하는 분위기다. 직렬별 선발규모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체로 만족한다는 생각이다.

■ 원서접수 4월 24일~30일,
영어 없지만 타 과목 합격선↑

군무원시험은 국어, 한국사, 행정법, 행정학을 치른다. 공무원시험의 복병인 영어는 토익 등으로 대체한다. 이에 일행 9급 기준 토익 470점 이상인 점수만 가지고 있다면 일반 공무원 시험과 군무원시험 모두 치를 수 있다.

군무원시험은 예전에는 일반 공무원시험보다 난이도가 다소 낮다는 평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군무원시험 지원자가 갈수록 늘어나고 인기가 상승함에 따라 일반 공무원 시험 수준으로 올랐다는 것이 수험생 생각이다.

국가직이나 지방직 공무원 시험 합격자가 군무원 시험에도 합격하는 경우가 많다. 영어가 없는 대신 다른 과목 합격선이 높게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지난해 군무원시험은 행정학에서 체감난이도가 높았다는 게 응시자 반응이었다.

군무원시험 일행 9급은 통상 100대 1에서 최대 155대 1까지 경쟁률이 형성된다. 올해는 지원자 대비 일행 9급 선발규모가 전년보다 다소 줄어든 만큼, 경쟁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4개 군 기관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지원자는 면접접수 마감일인 30일까지 기관이 요구하는 영어점수를 획득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필기는 7월 5일 4개 군 기관서 일제히 실시되고 합격자는 8월 초중으로 기관별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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