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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회복지직 추가 시험 선발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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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94회 작성일 14-06-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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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사회복지직 추가 시험 계획을 지난 9일 발표했다. 올해 사회복지직은 지난해와 달리 3월 중 별도 조기 실시됨에 따라 타 직렬 수험생의 사회복지직으로의 유입이 다수 이뤄져, 올해 대부분 지역에서 필기 추가합격자가 나오게 됐다.

사회복지직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이뤄지는데 자격증이 없는 타 직렬 수험생들이 국가직과 지방직 시험 전 치러진 사회복지직에 응시해 필기 합격 후 면접에는 미응시하는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에 각 지자체는 정원에 미달된 수를 채우기 위해 필기 추가합격자 발표를 진행, 필기 추가합격자에 한해 면접을 치르는 등 방식으로 추가 최종합격자를 결정해 당초 선발 예정이었던 정원을 채워 완료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사회복지직이 8월 24일 지방직과 같은 날에 실시됨에 따라 이같은 상황이 덜했다.

다수의 지역이 필기 추가합격자를 선발한데 반해 경남은 정원에 미달된 수를 사회복지직 공채 시험을 다시 치르는 형태로 진행하게 됐다.

경남은 지난해 이뤄진 시군 연말조사를 통한 퇴직자 및 휴직자 등 결원 수 외 조사를 통해 파악된 추가수요에 대해 선발규모를 확정지어 공채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경남 지역에서 사회복지직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반색하며 채용 공고가 빨리 발표되길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 정원 미달 24명
시군 조사에 따라 규모 변경 有

도 관계자는 “현재 시‧군 등의 사회복지 수요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중이다. 선발규모 및 일정 등 내용을 담은 계획안은 이달 말 께 발표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오는 21일 지방직시험 이후 발표될 것으로 그는 봤다. 경남은 올해 사회복지직에서 113명을 선발키로 했으나 최종적으로 89명만이 합격하게 됐다. 정원에서 24명이 미달된 것이다.

선발규모는 미달된 수를 유지할 수도 있고,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더 커질 수도 있다는 것이 기관 관계자의 후문이다. 선발규모는 현재 조사 중이기 때문에 조금 더 기다려봐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정원 미달로 추가 시험을 진행하는 만큼, 또다시 미달 사태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추가 시험에서는 응시자격 제한 등 요건이 강화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자격증 제한이 있는 시험에서는 공무원 채용 관련 법령에 의거 면접일을 기준으로 자격증 소지여부를 가늠한다. 필기때 자격증이 없어도 면접일까지만 자격증을 취득하면 되는 것이다.

필기 후 면접까지 한 두 달 시간이 있기 때문에 그 사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일정 소화가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정원 미달이라는 상황을 추가 시험에서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는 중이다. 최종적으로 계획안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지역별 사회복지직 필기 추가합격자 규모를 보면 서울 297명, 경기 88명, 부산 20명, 경북 9명, 대구 66명, 광주 43명, 대전 21명, 전남 14명, 인천 30명, 제주 9명, 충북 27명, 세종 6명, 전북 17명, 충남 24명, 강원 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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