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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8급 대체로 평이, 헌법·경제학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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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73회 작성일 14-06-1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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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8급 공채 시험이 14일 관악고와 서울공고 등 6개교에서 실시된 결과, 대체로 무난한 반면 헌법과 경제학은 난이도가 높았다는 것이 응시생들의 일반적 반응이었다.

이날 국회 8급 시험은 오후 2시부터 5시 45분까지 1교시 국어와 헌법, 경제학, 2교시 영어와 행정법, 행정학 등 6과목으로 실시됐다.

국회 8급 시험은 일반직 7급 이상 수준을 요구하는 문제출제로, 문제가 어렵고 경쟁률도 매우 높아 공무원 시험 중 성지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번 국회 8급 시험은 전년대비 전체적으로 평이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교시에 진행된 과목 중 헌법과 경제학 등 과목은 체감난이도가 있었다는 게 수험생 반응이다.

한 응시자는 \"헌법이 다소 어려웠던 것 같다. 지난해 워낙 어려웠기 때문에 전년대비 올해는 전체적으로 평이한 것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다른 응시자는 \"경제학에서 시간지체가 있었다. 지난해보다 계산문제가 많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경제학에서는 1번부터 계산문제가 나왔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또다른 응시자는 어렵다고 느낀 과목은 없었으나 1교시 과목 점수가 합격당락을 가를 것으로 예상했다.

2교시의 영어, 행정법, 행정학은 비교적 풀 만 했다는 게 응시자들의 반응이다. 한 응시자는 \"영어는 원래 수준있는 출제로 예상은 했었고, 행정학은 쉽게 출제된 것 같다\"고 귀띔했다. 시험을 치르고 나온 응시자 중 행정학을 15분만에 풀었다는 말도 들을 수 있었다.

일반직 9급에서 당락의 관건이 되는 국어, 영어 등 과목은 대체로 예상한대로 출제됐고, 크게 힘들지는 않았다는 게 응시자들의 생각이다.

한편 올해 국회 8급 선발규모는 25명이고, 이에 총 8,083명이 지원해 3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필기가답안은 시험 직후인 오후 8시 공개되며 필기합격자는 7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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