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고시학원 ▒
7급/9급
검찰/교정/보호
경찰
소방
공사/공단
 
7급/9급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전북 지방직, 응시율 66.7%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53회 작성일 14-07-11 10:52

본문

올해 전북의 지방공무원 필기시험의 응시율이 지난해보다 소폭 내려간 반면 교육행정9급의 응시율은 대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북도는 지난 7일, 지난달 21일에 시행한 지방공무원 필기시험에는 총 8,752명의 접수인원 중 5,838명이 응시하면서 66.7%의 응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430명 선발에 8,658명의 출원, 이 중 5,875명이 실제 시험에 응시하면서 67.8%의 응시율을 보인 지난해대비 소폭 감소한 수치인 셈이다. 특히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행직(일반 기준)의 경우 5,408명의 지원자 중 3,477명이 응시, 지난해(64.7%)보다 미미하게 감소한 64.3%를 기록했다.

이 외의 주요직렬(일행 기준)별 응시율을 살펴보면 ▲간호8급 71.2% ▲보건진료8급 75.8% ▲세무9급 72.9% ▲사서9급 78.2% ▲전산9급 67.4% ▲일반기계9급 66.7% ▲일반토목9급 70.8% ▲건축9급 69.8% 등이다.


올해 전북은 당초 공고했던 449명에서 추가 수요 조사를 통해 증원을 결정, 최종적으로 45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에 8,802명이 도전장을 내밀어 평균 1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직렬은 일반행정 9급으로 총 179명 선발에 5,438명이 지원, 3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의 연령분포는 20대가 57.1%(5030명)로 가장 많았으며, 30대는 37.3%(3280명), 40대 이상도 5.6%(492명)에 달했다.

이번 선발시험의 향후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31일 필기합격자가 발표된 후 9월 2일부터 5일까지 면접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발표는 9월 25일로 예정돼 있다.

한편 같은날 시행한 전북의 교육행정9급(일반 기준)은 2,648명의 지원자 중 무려 2,251명이 실제 응시하면서 지난해 66.4%에서 대폭 오른 85%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올해 전북 교육행정9급 필기시험을 치렀다는 한 수험생은 “사실상 지난해보다 실질경쟁률이 크게 늘어서 당황스럽다”면서 시험을 나름 잘 봤는데도 합격을 예측하기가 힘든 상황인 것 같다”고 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