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직 평균 응시율 65.4%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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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실시된 지방직 시험 결과 전체 65.4%의 응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번 지방직 시험에는 전체 169.640명이 지원했고, 이 중 110,965명이 실제 시험을 치른 결과다. 전 직렬에 대한 응시율은 공채 및 특채 선발 모두를 포함한 것이다.
지역별 응시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곳은 울산으로 73.7%를 기록했다. 울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직렬에 대한 응시율 및 일행 9급(일반) 응시율이 가장 높게 형성, 이 지역 수험생들의 호응이 특히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충북이 72.3%로 그 뒤를 이었고, 제주와 경남은 각각 70.8%, 69.3%로 응시율이 높게 기록됐다.
반면 세종과 대구 지역은 각각 55%, 59.2%의 응시율로 타 지역대비 다소 낮게 나타났다. 절대 다수가 택하는 일행 9급(일반)의 경우 역시 울산이 74.9%로 가장 높은 응시율을 보였고, 제주와 부산이 각각 70.2%, 69.7%로 높게 형성됐다. 세종과 대구는 일행 9급(일반)에서 각각 46.4%, 58.9%로 낮게 나타났다.
지난해 일행 9급(일반)에서 55.5%의 응시율을 보인 세종시는 올해 다소 낮아진 수치를 보였는데 이는 같은날 실시된 세종시 지방교행시험의 선발규모가 많아 수험생이 상당수 지방교행 시험으로 선택을 했기 때문인 것으로 시 관계자는 보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금번 세종시교육청 교육행정 응시율은 77.2%로 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높은 응시율을 나타냈다.
■ 경남 응시율 전년대비 6.5% 상승
지방교행 이동 및 시간선택제 선발 영향 有
충북의 경우, 현재 전 직렬에 대한 응시율은 집계가 됐지만 직렬별 응시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아 발표가 되지 않은 상태다. 도관계자는 “아직 채점 작업이 완료되지 않았다. 모집단위 별 최종 응시율은 필기합격자 발표일 즈음에 공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절대다수가 택하는 일행 9급(일반) 응시율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63%, 인천 68.4%, 부산 69.7%, 광주 64.6%, 울산 74.9%, 대전 59.6%, 대구 58.9%, 강원 67.8%, 경남 67.7%, 경북 65.3%, 전남 64.3%, 전북 64.3%, 세종 46.4%, 제주 70.2%, 충남 67.1% 등이다.
이 직렬의 응시율을 전년과 대비해 증감폭을 살펴보면 인천(시구) 3.8%↓, 부산 5.4%↓, 광주 2%↓, 울산 1.3%↓, 대전 4.8%↓, 대구 1.9%↓, 강원 5.4%↓, 경남 6.5%↑, 경북 3.1% ↓, 전남 1%↑, 전북 1.7%↓, 제주(시) 2%↑, 충남 0.1%↓ 등이다.
대다수 지역에서 일행 9급(일반) 응시율은 전년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방교행으로의 이동 및 시간선택제 선발 등 구분모집단위가 많아져 선택이 분산된 것도 응시율 증감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지역 시관계자의 귀띔이다.
한 시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다소 응시율이 낮아지긴 했지만 선발규모 등을 대비했을 때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보고 있다. 교행 시험이 수험생 선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역별 응시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곳은 울산으로 73.7%를 기록했다. 울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직렬에 대한 응시율 및 일행 9급(일반) 응시율이 가장 높게 형성, 이 지역 수험생들의 호응이 특히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충북이 72.3%로 그 뒤를 이었고, 제주와 경남은 각각 70.8%, 69.3%로 응시율이 높게 기록됐다.
반면 세종과 대구 지역은 각각 55%, 59.2%의 응시율로 타 지역대비 다소 낮게 나타났다. 절대 다수가 택하는 일행 9급(일반)의 경우 역시 울산이 74.9%로 가장 높은 응시율을 보였고, 제주와 부산이 각각 70.2%, 69.7%로 높게 형성됐다. 세종과 대구는 일행 9급(일반)에서 각각 46.4%, 58.9%로 낮게 나타났다.
지난해 일행 9급(일반)에서 55.5%의 응시율을 보인 세종시는 올해 다소 낮아진 수치를 보였는데 이는 같은날 실시된 세종시 지방교행시험의 선발규모가 많아 수험생이 상당수 지방교행 시험으로 선택을 했기 때문인 것으로 시 관계자는 보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금번 세종시교육청 교육행정 응시율은 77.2%로 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높은 응시율을 나타냈다.
■ 경남 응시율 전년대비 6.5% 상승
지방교행 이동 및 시간선택제 선발 영향 有
충북의 경우, 현재 전 직렬에 대한 응시율은 집계가 됐지만 직렬별 응시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아 발표가 되지 않은 상태다. 도관계자는 “아직 채점 작업이 완료되지 않았다. 모집단위 별 최종 응시율은 필기합격자 발표일 즈음에 공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절대다수가 택하는 일행 9급(일반) 응시율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63%, 인천 68.4%, 부산 69.7%, 광주 64.6%, 울산 74.9%, 대전 59.6%, 대구 58.9%, 강원 67.8%, 경남 67.7%, 경북 65.3%, 전남 64.3%, 전북 64.3%, 세종 46.4%, 제주 70.2%, 충남 67.1% 등이다.
이 직렬의 응시율을 전년과 대비해 증감폭을 살펴보면 인천(시구) 3.8%↓, 부산 5.4%↓, 광주 2%↓, 울산 1.3%↓, 대전 4.8%↓, 대구 1.9%↓, 강원 5.4%↓, 경남 6.5%↑, 경북 3.1% ↓, 전남 1%↑, 전북 1.7%↓, 제주(시) 2%↑, 충남 0.1%↓ 등이다.
대다수 지역에서 일행 9급(일반) 응시율은 전년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방교행으로의 이동 및 시간선택제 선발 등 구분모집단위가 많아져 선택이 분산된 것도 응시율 증감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지역 시관계자의 귀띔이다.
한 시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다소 응시율이 낮아지긴 했지만 선발규모 등을 대비했을 때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보고 있다. 교행 시험이 수험생 선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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