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지방직 7급 평균 경쟁률 170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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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전북이 지난 25일 지방직 7급 지원현황을 발표함에 따라 14개 지자체의 경쟁률이 모두 공개됐다. 서울시는 별도 진행됐고, 인천과 제주는 일행 7급을 실시하지 않으므로 제외했다.
먼저 부산시가 지난 4일부터 8일(접수취소 15일) 지방직 7급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올해 전 직렬에 대한 평균 경쟁률을 67.8대 1, 일행 7급 경쟁률을 249대 1 수준으로 나타났다. 시
는 지난 22일 금번 지방직 7급 시험 날에는 58명을 선발, 3,933명이 출원해 6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행 7급 248.5대 1(10명 선발에 2,485명 지원), 수의 7급 5대 1(3명 선발에 15명 지원), 학예연구 20대 1(1명 선발에 20명 지원), 환경연구직 39대 1(3명 선발에 117명 지원), 보건연구직 74대 1(1명 선발에 74명 지원), 농촌지도직 17대 1(1명 선발에 17명 지원), 방호 9급 82대 1(1명 선발에 82명 지원), 운전 9급 36.2대 1(29명 선발에 1,051명 지원)이다.
일행직과 방호직, 환경연구직, 운전직 등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결과다.
지난해 시는 일행 7급에서 8명을 선발, 2,249명이 지원해 281대 1, 기능직이었던 운전직은 8명을 선발, 299명이 지원해 3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운전직은 지난해 기능직으로 선발했으나 올해부터 기능제 폐지에 따라 일반직으로 선발하게 됐다. 운전직의 경우 올해 전년대비 지원자가 4.7배 이상 몰려 수험생의 높은 호응을 얻었음을 알 수 있다.
부산시 일행 7급 응시율은 지난 2012년 58.8%, 2013년에는 55.6% 수준을 보이고 있다.
부산 운전직 지원자 전년대비 4배↑
전북 일행 66대 1→255대 1 ‘껑충’
전북은 금번 지방직 7급에서 43명을 선발, 총 1,449명이 지원해 2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행 7급의 경우 4명 선발에 1,021명이 지원해 25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농촌지도사(농업) 선발에는 12.3대 1(23명 선발에 284명 지원), 고졸특채에서는 일반기계직이 20대 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도는 7급에서 58명을 선발, 1,859명이 지원해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일행 7급의 경우 21명 선발에 1,379명이 지원해 65.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는 일행 7급 선발규모가 전년대비 5분의 1수준으로 줄어 지원자도 약 26%가량 줄었지만 워낙 소수를 선발하다보니 경쟁률을 지난해 66대 1에서 올해 255대 1 수준으로 껑충 뛰었다.
14개 지자체의 일행 7급 선발규모는 144명, 지원자는 전국적으로 24,485여 명으로 나타나 평균 170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경우 161명 선발에 23,829여 명이 지원, 평균 1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일행 7급 선발규모는 전년대비 10.6%가량 줄었고, 지원자는 2.7%가량 늘어난 결과다.
지방직 일행 7급은 워낙 소수인원을 뽑기 때문에 수험생들 반 이상은 마음을 내려놓고 시험에 응시하는 모습이다.
올해 일행 7급 선발규모가 가장 큰 곳은 34명을 뽑는 전남이고, 경북과 강원이 그 뒤를 이었다. 경남과 울산, 세종 등 지역은 올해 5명도 채 선발하지 않는다.
지원자 수는 경기와 대구, 부산 등 대도시 위주로 몰렸고, 경쟁률은 경기와 경남이 500대 1을 상회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고, 광주, 대구 전북 등 지역도 250대 1을 넘는 경쟁률로 경합을 예상케 했다.
지난해 지방직 일행 7급은 경기가 496.2로 가장 치열했고, 이어 부산, 경남, 울산 등 경상도권 지역이 250대 1을 웃도는 경쟁률을 보였다.
먼저 부산시가 지난 4일부터 8일(접수취소 15일) 지방직 7급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올해 전 직렬에 대한 평균 경쟁률을 67.8대 1, 일행 7급 경쟁률을 249대 1 수준으로 나타났다. 시
는 지난 22일 금번 지방직 7급 시험 날에는 58명을 선발, 3,933명이 출원해 6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행 7급 248.5대 1(10명 선발에 2,485명 지원), 수의 7급 5대 1(3명 선발에 15명 지원), 학예연구 20대 1(1명 선발에 20명 지원), 환경연구직 39대 1(3명 선발에 117명 지원), 보건연구직 74대 1(1명 선발에 74명 지원), 농촌지도직 17대 1(1명 선발에 17명 지원), 방호 9급 82대 1(1명 선발에 82명 지원), 운전 9급 36.2대 1(29명 선발에 1,051명 지원)이다.
일행직과 방호직, 환경연구직, 운전직 등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결과다.
지난해 시는 일행 7급에서 8명을 선발, 2,249명이 지원해 281대 1, 기능직이었던 운전직은 8명을 선발, 299명이 지원해 3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운전직은 지난해 기능직으로 선발했으나 올해부터 기능제 폐지에 따라 일반직으로 선발하게 됐다. 운전직의 경우 올해 전년대비 지원자가 4.7배 이상 몰려 수험생의 높은 호응을 얻었음을 알 수 있다.
부산시 일행 7급 응시율은 지난 2012년 58.8%, 2013년에는 55.6% 수준을 보이고 있다.
부산 운전직 지원자 전년대비 4배↑
전북 일행 66대 1→255대 1 ‘껑충’
전북은 금번 지방직 7급에서 43명을 선발, 총 1,449명이 지원해 2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행 7급의 경우 4명 선발에 1,021명이 지원해 25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농촌지도사(농업) 선발에는 12.3대 1(23명 선발에 284명 지원), 고졸특채에서는 일반기계직이 20대 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도는 7급에서 58명을 선발, 1,859명이 지원해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일행 7급의 경우 21명 선발에 1,379명이 지원해 65.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는 일행 7급 선발규모가 전년대비 5분의 1수준으로 줄어 지원자도 약 26%가량 줄었지만 워낙 소수를 선발하다보니 경쟁률을 지난해 66대 1에서 올해 255대 1 수준으로 껑충 뛰었다.
14개 지자체의 일행 7급 선발규모는 144명, 지원자는 전국적으로 24,485여 명으로 나타나 평균 170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경우 161명 선발에 23,829여 명이 지원, 평균 1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일행 7급 선발규모는 전년대비 10.6%가량 줄었고, 지원자는 2.7%가량 늘어난 결과다.
지방직 일행 7급은 워낙 소수인원을 뽑기 때문에 수험생들 반 이상은 마음을 내려놓고 시험에 응시하는 모습이다.
올해 일행 7급 선발규모가 가장 큰 곳은 34명을 뽑는 전남이고, 경북과 강원이 그 뒤를 이었다. 경남과 울산, 세종 등 지역은 올해 5명도 채 선발하지 않는다.
지원자 수는 경기와 대구, 부산 등 대도시 위주로 몰렸고, 경쟁률은 경기와 경남이 500대 1을 상회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고, 광주, 대구 전북 등 지역도 250대 1을 넘는 경쟁률로 경합을 예상케 했다.
지난해 지방직 일행 7급은 경기가 496.2로 가장 치열했고, 이어 부산, 경남, 울산 등 경상도권 지역이 250대 1을 웃도는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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