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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국가직 7급 공무원시험 최종합격자 부처배치가 이달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8일 올 국가직 7급 최종합격자 부처배치 일정을 안내하며 이같이 밝혔다.

처에 따르면 일행직(일반) 맞춤형 부처배치는 지난 9일~14일 서류제출을 받아 오는 29일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배치결과가 발표된다. 최종합격자는 부처의망원(최대 3지망), 자기소개서 및 기타 증빙자료를 기간내 제출했고 그 결과가 29일 발표하게 되는 것. 기간 내 서류 미제출자는 맞춤형배치 대신 채용후보자 등록번호순으로 해당 모집단위 부처배치 결과통보일에 미배치자와 함께 배치된다.

맞춤형 부처배치는 7급 일행직 채용후보자 238명에 대해 진행(우본, 장애모집 제외), 필기성적 60~90%, 적합성 10~40%를 반영한다. 부처의 인재선택기준과 임용예정자의 자원을 매칭해 배치하는 방식이다. 지원자 중 부처인재선택기준에 따른 평가점수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되며 동점일 경우 채용후보자 성적순으로 결정된다.

기술직은 오는 29일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채용후보자 등록번호 순서대로 부처를 선택하게 된다. 부처배치일에 불참할 시 배치가 끝난 후 배정인원이 남아있는 부처에 임의로 배치된다.

일행직 외 선거행정, 교육행정, 세무, 관세, 통계, 검찰, 외무영사 등 직렬은 지난 10일 임용추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