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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직 선발 향후 감소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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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84회 작성일 15-01-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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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4일 실시될 사회복지직 계획안이 지역별로 발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현재 부산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사회복지직 선발규모와 일정 등을 담은 계획안을 발표했고 부산도 막바지 신규채용인력을 조율한 후 이달 말 경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의 경우 오는 21일부터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사회복지직 원서접수에 들어간다.

아직 부산이 선발규모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올해 대부분 지자체의 현황을 보면 선발규모가 전년대비 줄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계획안이 발표된 지역의 사회복지직(전체) 공채 선발규모(전년규모)를 살펴보면 경기 361명(336명), 인천 77명(72명), 대전 41명(35명), 충남 57명(90명), 제주 24명(21명), 경북 86명(106명), 대구 36명(129명), 서울 329명(363명), 광주 50명(54명), 전남 73명(126명), 세종 3명(6명), 강원 63명(67명), 경남 73명(121명), 전북 62명(103명), 충북 31명(74명), 울산 35명(42명)이다.

선발규모는 지역별로 전년대비 증감의 모습을 띠고 있는데 경기와 인천, 대전, 제주 등 4개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전년보다 선발규모가 줄어든 모습이다. 특히 충남과 대구, 전남, 경남, 전북, 충북 등 지역은 전년대비 40~50% 이상 선발규모가 대폭 줄었다는 게 두드러진다.

올해 정부의 사회복지인력 증원 방침 및 사회복지직 별도 실시에 따라 전국적으로 선발규모가 전년대비 늘어날 것으로 수험가는 전망하기도 했지만 결과는 전년수준 혹은 그 이하로 선발하는 지역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추이에 대해 한 지자체 관계자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이제 뽑을 만큼 뽑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제껏 많이 선발을 했기 때문에 향후는 올해 수준 아니면 그 이하로 선발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봤다. 최근과 같이 사회복지직 공무원 선발이 더는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 한 것.

다른 지자체 관계자는 “2016년까지 복지공무원 5천명을 충원한다는 정부의 방침도 엄밀히 보면 복지직공무원과 복지담당인력을 7대 3으로 해서 뽑는 것이었다고 볼 수 있다”며 “향후는 예년만큼 선발은 이뤄지지 않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현재 기관에서 복지직공무원은 물론 일행 등 타 직렬 공무원도 복지업무를 같이 하는 데에 따라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더 늘리는 것은 힘들 것으로 본 것. 즉 업무는 한정돼 있는데 복지업무를 담당할 인력을 무한정 늘릴 수는 없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향후 사회복지직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사회복지직 선발 추이를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수험 계획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사회복지직 자격증 미소지자의 응시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는 원서접수 시 자격증 번호와 취득예정일을 함께 입력해 응시번호를 부여토록 했다. 자격증 취득예정일은 면접 날짜를 넘기지 않은 것이어야 하며 허위로 입력할 경우 5년간 공무원 시험 응시자격 박탈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원서접수 시 자격증 취득날짜(예정)를 입력하고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거나 인터넷으로 첨부하도록 하는 등 요구사항이 별도로 있는 지자체도 있기 때문에 응시예정자들은 자신이 응시할 지역의 계획안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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