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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58%, 7급 공채 영어대체시험 도입 ‘반대’수험생 58%, 7급 공채 영어대체시험 도입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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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49회 작성일 15-03-0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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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국가직 7급 공채부터 영어과목이 토익 및 토플 등 영어능력시험으로 대체된다. 이를 두고 수험생들은 찬반의견을 개진, 이같은 정부의 안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더 높게 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시와 법률저널, 다음카페 아공법이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공동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설문에 참여한 수험생 중 41%가 7급 공채 시험 영어대체에 찬성하고 58%는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7급 공채 시험의 영어대체는 향후 9급으로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수험생들은 이같은 동향에 주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 수험생은 “7급 영어대체에 따라 이제는 필기보다 면접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영어능력시험은 치르는 횟수가 많아 좋지만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고 전했다. 다른 수험생은 “영어를 대체하고 있는 군무원 시험처럼 커트라인이 올라갈 것으로 생각되고 9급 영어 과목 난이도는 이제 7급 수준으로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고 의견을 말했다.

또 다른 수험생은 “토익 700점을 맞으면 응시자격이 되는 행시생들을 유입하기 위한 정책으로 생각된다. 영어대체로 경제학, 국어 난이도는 더 높아질 것이다”며 “9급도 영어대체를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9급 수험생 중 상당수는 7급에 응시하고 있고 9급 현직공무원 중에서도 7급을 준비하는 공무원이 상당 수 있는 것으로 볼 때 사실상 7·9급 시험 응시생을 분리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수험생들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시험을 더 명확히 정해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은 “7급과 9급을 병행해 준비하는 수험생이 많은 것 같다. 시험 당락은 영어에서 갈린다고 하는데 토익영어와 공무원 시험 영어는 분명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수험생은 7·9급을 병행하는데 적잖은 부담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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